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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칼날 맞은 삼성 왕조의 후예, LG에서 재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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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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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마운드에 오른 삼성 투수 심창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지난 28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LGTWINSTV’를 통해 이천 마무리 캠프 영상을 공개했다. 

성동현(투수)이 열심히 훈련할 때 다른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눈에 띄었다. 전 NC 다이노스 투수 심창민(31)이었다. 지난 9월 29일 NC의 재계약 불가 대상에 포함된 그는 LG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입단 테스트를 받는 것으로 보였다. 

경남고 출신 심창민은 2011년 삼성의 1라운드 전체 4순위 지명을 받았다. 150km 안팎의 빠른 공을 던지는 사이드암으로 기대를 모은 심창민은 2012년 1군 데뷔 후 삼성의 필승조로 성장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고 2016년에는 뒷문을 지키며 25세이브를 올렸다.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2015년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과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뛰었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0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 심창민이 역투하고 있다.


심창민은 지난 2021년 12월 13일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당시 구단 측은 “마무리 경험을 가진 불펜을 확보했다”고 심창민 영입을 반겼다. 하지만 기대보다 아쉬움이 컸다.

2022년 11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14.21에 그쳤고 지난해에도 1군 경기에 5차례 등판했고 1패 평균자책점 2.70의 성적만 남겼다. 3⅓이닝 동안 6사사구로 영점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퓨처스 무대에서도 21경기(19⅓이닝)에 나서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8.84에 그쳤다. NC는 심창민을 비롯해 이우석, 하준수, 이현우, 김주환(이상 투수), 윤형준, 김수윤, 김택우(이상 내야수), 최우재(외야수) 등 9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심창민의 1군 통산 성적은 485경기(491이닝) 31승 29패 51세이브 80홀드 평균자책점 4.22 탈삼진 564개. 

심창민의 LG 입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30대 초반에 불과하고 1군 경험이 풍부해 여전히 긁어볼 만한 복권이다



LG 구단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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