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바뮌 안 갑니다...HERE WE GO 기자 확인, "10월부터 1년 계약 연장 유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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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바뮌 안 갑니다...HERE WE GO 기자 확인, "10월부터 1년 계약 연장 유력했어"
사진=스카이 스포츠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1년 연장이 유력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기고한 손흥민의 재계약 관련 상황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로마노 기자는 "여전히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고 2026년 6월까지 손흥민을 클럽에 남게 하려는 기대가 있다. 항상 공식적인 조치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클럽 내부적으로는 10월부터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전달했다.
내년 여름을 끝으로 계약 만료가 되는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동행 여부를 두고 이적설과 잔류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만 해도 재계약 전망이 우세했는데 최근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옵션만 발동하려고 한다는 계획이 알려졌다. 손흥민이 이에 실망하고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보도와 함께 여러 행선지들이 거론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대부분의 소문은 추측성에 불과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거론됐지만,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손흥민이 바르셀로나나 튀르키예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아직 토트넘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고 전달했다. 손흥민의 이적설은 전부 사실이 아니며, 아직 토트넘과 협상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현재로서는 토트넘에 일단 남는 쪽이 유력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8일 손흥민의 재계약 상황을 전망했다. 매체는 "가장 중요한 이슈는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어 당장 급한 불은 어느 정도 끌 수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희망하고 있고, 아직까지 의미 있는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고 전달했다.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킨 뒤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어느덧 그는 입단한 지 10번째 시즌을 토트넘에서 맞이하고 있다.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라있고, 지난 시즌부터 주장으로 선임돼 팀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엔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여전한 영향력을 보이며 토트넘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서른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손흥민의 재계약에 토트넘은 미온적으로 대하고 있다. '기브미 스포츠'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토트넘에 남게 하는 데 필사적일 것이다. 주급 인상 없이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토트넘이 2026년에 까다로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손흥민이 같은 수준의 성과를 낼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전까지 토트넘이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으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의거해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해진다. 약 일주일 가량 시간이 남았는데 아직까지 토트넘이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내년 여름 계약만료로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게 된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2026년까지 손흥민이 클럽에 잔류하는 쪽으로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1년 연장이 유력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기고한 손흥민의 재계약 관련 상황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로마노 기자는 "여전히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고 2026년 6월까지 손흥민을 클럽에 남게 하려는 기대가 있다. 항상 공식적인 조치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클럽 내부적으로는 10월부터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전달했다.
내년 여름을 끝으로 계약 만료가 되는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동행 여부를 두고 이적설과 잔류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만 해도 재계약 전망이 우세했는데 최근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옵션만 발동하려고 한다는 계획이 알려졌다. 손흥민이 이에 실망하고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보도와 함께 여러 행선지들이 거론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대부분의 소문은 추측성에 불과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거론됐지만,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손흥민이 바르셀로나나 튀르키예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아직 토트넘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고 전달했다. 손흥민의 이적설은 전부 사실이 아니며, 아직 토트넘과 협상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현재로서는 토트넘에 일단 남는 쪽이 유력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8일 손흥민의 재계약 상황을 전망했다. 매체는 "가장 중요한 이슈는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어 당장 급한 불은 어느 정도 끌 수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희망하고 있고, 아직까지 의미 있는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고 전달했다.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킨 뒤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어느덧 그는 입단한 지 10번째 시즌을 토트넘에서 맞이하고 있다.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라있고, 지난 시즌부터 주장으로 선임돼 팀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엔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여전한 영향력을 보이며 토트넘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서른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손흥민의 재계약에 토트넘은 미온적으로 대하고 있다. '기브미 스포츠'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토트넘에 남게 하는 데 필사적일 것이다. 주급 인상 없이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토트넘이 2026년에 까다로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손흥민이 같은 수준의 성과를 낼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전까지 토트넘이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으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의거해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해진다. 약 일주일 가량 시간이 남았는데 아직까지 토트넘이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내년 여름 계약만료로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게 된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2026년까지 손흥민이 클럽에 잔류하는 쪽으로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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