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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잘못건 아줌마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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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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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잘못건 아줌마


"띠 리 리 리 리 리~ 띠 리 리~"

"여보세요~ 강인상씨 휴대폰이죠~ "

"아닙니다~ 전화 잘못 거셨네요~"

나는 강원도 태백이라는 탄광촌에서 살고있는 올해 26세의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이다.

내가 탄광촌이라고 소개를 했지만 그건 이미 지난 이야기가 되어버렸으며

이제는 관광도시로 거듭날려고 발버둥을 치고있지만 무척 힘든 상활이다.

시계를 보니 벌써 두시가 가까워 가는데 철암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황지에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차를 운전하고 가는도중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은것이다.

폰을 끊은지 1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것이다.

"여보세요~ 강인상씨 휴대폰이죠?"

"잘못 거셨어요~ 다시 확인해 보세요~ "

얼마전 휴대폰의 번호를 바꾸었더니 강인상이라는 사람이 쓰던 번호인지

잘못 걸려오는 전화가 가끔씩 생기는데 특히 오늘처럼 운전중에 걸려오는 전화는 무척 짜증스럽다.

나는 신경질 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폰을 조수석 자리에 던졌다.

그런데 던져진 폰이 차바닥에 굴러 떨어지면서 또다시 벨이 울리는 것이었고

안전벨트를 하고있던 나는 손이 폰까지 닿지않아 결국은 도로 가장자리에 차를 세웠다.

"아이 씨~ 짜증나~ 여보세요~~~ "

"저어~ 강.... 아유~ 죄송합니다....."

"이봐요~ 당신 땜에 지금 차까지 세웠단 말이요~"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저어~ 뭐 한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뭔데요~?"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그렇지 똑같은 번호로 연거퍼 세번을 어찌 반복해서 잘못걸수 있단 말인가?

나는 짜증섞인 어투로 퉁명스럽게 내 뱉었다.

"지금 전화를 받으시는 분 위치가 어떻게 되세요~?"

"그건 왜 물어요? 여긴 태백이요 태백!!! "

"아니 정말 태백이세요? 어머 어머~ 어쩜!! 사실 저도 태백이거든요~ "

잘못건 전화의 주인이 같은 지역이라고 이렇게 반가워 하다니..

나는 전화를 건 여자의 소리가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화도 났지만

어차피 차까지 세워 버렸으니 이 여자가 어떻게 나오는가 싶어 말을 받아주었다.

"아니 같은 태백에 사는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

"그게 아니라 제가 몇번씩이나 실례를 했으니 다른 지역에 계신 분이라면 사과할수 있는 기회가 없잖아요~"

"전화를 잘못 거실수도 있는거 아녜요? 괜찮으니 다음부턴 번호를 확인하시고 거세요~"

"아..아니 ~ 자..잠깐만요~ 지금 태백 어디쯤에 계세요?"

말투로 봐선 지금 당장 만나자는 것 같아 나는 잠시 망설였다.

그러나 오후에 별로 할일이 없는 나로서는 그렇게 뿌리칠 필요도 없는것 같았다.

"지금 전 철암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통리고개 막 지나고 있어요~"

"그러세요? 그럼 제가 차한잔 사드려도 될까요? 괜찮으시다면 제가 태백으로 들어오는 다리앞에 나가 있을께요"

인연이란게 이렇게 맺어지는 것일까?

어떤 여자인지는 모르지만 목소리로 봐서는 꽤 괜찮을것 같아 보인다.

"좋아요~ 차는 누가 사던... 그럼 바로 그리로 가겠습니다~"

나는 담배 한개피를 꺼내 불을 붙이고 다시 핸들을 잡았다.

그러나 미리 준비된 일이 아니기에 여자가 아무리 서둘러도 나보다 늦을것이라 생각이 들자

내가 그렇게 바삐 서둘러야 할일은 없을것 같아 평소보다 더 느린 속도로 차를 몰았다.

드디어 차는 태백의 입구인 다리앞에 다다랐고 나는 얼굴도 모르는 여자를 찾기위해 차를 세웠다.

아무리 둘러봐도 다리위에는 지나가는 사람조차 보이질 않았으며

또한 다리쪽으로 걸어오는 여자의 모습도 보이질 않았다.


"톡! 톡! 톡!"

차안에서 앞만 바라보고 있던내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려보니

어디서 나타났는지 깔끔한 양장차림의 중년여인이 미소를 짓고 있길래 나는 얼른 창문을 내렸다.

"저어~ 전화를 잘못...."

"예~ 맞습니다... 그럼 아주머니께서??"

솔직히 나는 너무 실망스러웠다.

전화의 목소리로 봐서는 젊은 여인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 이렇게 만나고 보니

사십대 후반이나 아니면 오십대 정도의 여자였던 것이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그 여인은 그렇게 확인만 하더니 다짜고짜 차문을 열고 타는 것이었다.

"식사는 하셨어요?"

"아뇨... 아직 못했어요~"

"어머머~ 시간이 몇신데... 그럼 식사를 하셔야 겠네요~

저어~ 그럼 장성 쪽으로 가시죠...제가 잘아는 식당이 있는데..."

나는 나이에 실망을 해버렸으므로 썩 내키는 마음은 아니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에 담을수도 없고해서 아주머니가 안내하는 횟집으로 차를 몰았다.

"이렇게 안하셔도 되는데..."

"아녜요~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부담갖지 마세요~"

우리는 이렇게 인사를 나누었고 잠시후에는 주문한 회가 들어왔다.

배가 고팠던 나는 소주 몇잔과 함께 정신없이 회를 먹었으며 아주머니는 그런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마주보고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벌떡 일어나더니

내옆으로 다가와 앉으며 처음 만난 사이지만 아주 다정스러운듯이 내 허벅지를 자꾸 비벼대는 것이었다.

약간의 술기운도 있고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여자의 손길이 허벅지에 와 닿으니 그리 나쁜 기분은 아니어서

그까짓것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내 버려 두었던 것이다.

그때였다. 허벅지를 쓸어내리던 아주머니의 손이 갑자기 내 좆까지 올라오면서 움켜잡는 것이었다.

"허 어 헉!! 아...아 줌 마!!!"

"후 훗!! 그냥 가만히 있어봐요~ 총각이 맘에 들어서리~"

벌써부터 아주머니의 손길이 와 닿았기에 내 아랫도리는 부풀어 오르기 시작 했으므로

손이 와 닿을때는 이미 내 몸은 짜릿한 기분까지 느낄수가 있었다.

아주머니는 곧바로 내 몸을 뒤로 제끼더니 바지의 지퍼를 내렸고 삼각팬티의 아랫부분으로 불거져 있는 내 좆을 꺼냈다.

거무틱틱한 내 좆은 옆으로 비껴나오자 용트림을 하듯이 끄덕 거렸다.

그것을 움켜잡은 아주머니는 바로 고개를 숙이더니 좆을 입속으로 집어 넣으며 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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