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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모님이 아니고 니 누나라니깐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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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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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정보

본문

난 사모님이 아니고 니 누나라니깐~~

저는 36살의 주부예요. 결혼 7년차고요…저에게는 남에게 터놓고 애기하지 못할 고민이 하나 있어요.
들어주실래요? 남편이 저하고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는데 올초부터 저하고의 침대관계가 아주 원만
하지가 못해요. 남편이 의지가 없는거 같지는 않은데 자지가 좀처럼 발기하지를 않고, 또 저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발기를 시킨다해도 3분을 가질 못해요. 약도 먹어보고 병원도 가 보았지만 직장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나이때문이라고 할뿐 별다른 해결책을 주지 않더라구요. 푸우우우~~~ 아시잖아요. 36살의 나이가 얼마나 성적으로 왕성한 나이인지…나의 몸은 아직도 뜨겁디 뜨거운데 나의 상대는 벌써 내리막
길로 내려서니 제가 얼마나 고민이 되겠어요. 그래서 얼마전부터 잠자다 말고 뜨거워지는 나의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해 구석방으로 가 혼자 자위를 하는일이 잦아졌지요. 하지만 혼자 열을 내 자위를 한 이후에 다시 돌아오는 허무감과 자책감이란…. 남편 몰래 나의 몸을 만져줄수 있는 남자를 찾아볼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아직은 주저하고 있죠.

“나 지금 들어가는데 손님하고 같이 간다. 며칠 좀 집에서 묵어야 하니까 준비좀 해주고..”

남편의 전화를 받고 나는 좀 어리둥절했어요. 손님이라니? 며칠씩 묵을 손님이 누구일까? 암튼 저는
서둘러 집을 치우고 식사준비를 했고 한시간쯤 뒤에 남편이 한 남자와 함께 들어오더군요.

“갑자기 이렇게 됐네. 지방에서 업무 때문에 서울에 내려온 우리 직원인데 여관에서 지낸다는걸 내가
데리고 왔어. 나도 지방에 가면 이 친구한테 신세를 지거든…”

저는 다시 한번 남편뒤에 서있는 남자를 바라보았어요. 30살이 안된듯 꽤나 건장한 체격을 하고 얼굴도
반듯하게 잘생긴 남자가 나에게 꾸뻑 인사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사모님. 갑자기 죄송합니다. 좀 신세를 지겠습니다.”

“아~~네에…어서오세요. 편히 지내다 가세요.”

저도 고개를 숙여 그 남자와 함께 인사를 나누었어요.

“한 3일정도 지낼꺼야. 그리고 밥은 밖에서 먹었으니깐 술상이나 좀 마련해주구… 미스터 박도 옷을
편하게 입고 오고…”

저는 미스터박이라고 불리운 남자를 손님방으로 안내해주었어요. 미스터박은 가방을 들고 나를 따라
들어오며 말했어요.

“저 때문에 너무 힘들어지시는거 아닌가요? 사모님?”

“아니에요. 우리 그이도 많이 신세진다는데…그리고 사모님 아니에요. 그냥 누나처럼 대해도 돼요.
편하게…나이차이도 별로 안날 것 같은데….호호호”

“그런가요…그럼 그럴께요. 누님….하하하”

미스터박은 꽤나 붙임성이 있어 보여 맘에 들었어요. 나이 많은 남편만 대하다가 간만에 젊은 남자와
가까이서 대하니 가슴이 꿍땅거리는 것 같았어요. 항상 지쳐있는 남편과는 달리 미스터박은 너무도
쌩쌩했기에….

남편과 미스터박은 함께 소주를 한잔하며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나는 음식들을 다
차리고 그저 식탁에 앉아 그들이 애기하는 걸 보고 들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남편보다는 미스터박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스터박도 옆에 있는 저에게도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어요.

“부장님은 정말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이쁜 아내를 두셔서…”

“뭐 이쁘긴… 자네도 빨리 결혼준비하라고…이제 해야잖아”

“사모님처럼 이쁜 여자 나타나면 즉시 해야지요. 고민하지도 않고….하하하”

가식적인 애기일지도 모르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미스터박에게 이쁘다는 애기를 들으니…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가며 두사람은 꽤나 많은 술들을 먹고는 그 자리를 파했어요.
술이 그리 강하지 못한 남편은 그대로 침대로 가서 뻗어버리고 미스터박도 주량을 다했는지 조금 비틀
거리며 나에게 약간은 혀가 돌아간 인사를 하며 방으로 가더군요.

“오늘 아주….맛있게 먹었음다….누님….저 들어가….잘께요…..행복한 밤…..보내세요….”

“그래요….잘 자요….내가 좀 있다 꿀물은 갖다 줄께요.”

저는 술취한 두사람을 위해 꿀물을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내일 아침 저 두사람의 속상태가 꽤나 안좋을 것 같아서… 먼저 남편의 머리맡에 하나를 놓고 미스터박의 방으로 가 노크를 했어요.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다시 한번 노크를 했지요

“미스터 박… 없어요? 자요?”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미스터박은 이미 잠을 자고 있더군요. 술이 과하긴 과했나봐요. 저는 그냥
꿀물을 가지고 나오려는데 눈이 미스터박의 자는 모습쪽으로 끌리더라구요. 미스터박은 집에서부터
가지고 왔는지 츄리닝을 입고 자고 있었고 저의 눈은 그 츄리닝 바지로 향했는데 글쎄 미스터박의 자지가 츄리닝을 번쪽 들어 올리고 텐트를 치고 있더라구요.

‘어머나….저거…저거…’

저는 순간 온몸에 힘이 확 풀리는거 같았어요. 정말 간만에 보는 왕성한 자지의 모습에 그냥 그자리에
주저안고만 싶었어요. 저는 미스터박을 불러보았죠.

“미스터박,,,,미스터박,,,,,자요? 자요?”

미스터박은 잠귀가 어두운지 미동을 하지 않았어요. 조금 용기를 얻은 저는 조용이 앉아 미스터박의
이불을 덮어주는시늉을 하며 손 끝으로 위로 뻗어있는 자지를 건드려 보았어요. 딱딱한 자지는 저의
터치에도 그저 굳건히 서있더군요….어머나…어머나…. 미스터박을 다시 보니 그래도 아무런 미동이
없기에 저는 좀더 과감히 자지를 손아귀로 어루만지기 시작했어요. 츄리닝이 있어서 정확한 느낌은
없었지만 자지의 굴곡은 손을 통해 전해지더군요, 몸이 짜르르르 해지면서 저의 가슴도 마구 뛰기 시작
했어요. 살살 어루만지면서 저의 몸도 뜨거워지더군요. 그의 것을 빨아주고 싶고 나의 몸에 넣고
싶었어요. 그동안 혼자 자위하며 느끼던 그 느낌을 미스터박을 통해 받을수 있을 것 같아서….나의
입에서는 어느새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나왔어요.

“으으음……음음~~”

저 혼자 너무 도취되어 미스터박의 자지를 너무 세게 쥐었었는지 미스터박의 몸이 움직이면서 정신을
차릴려고 하더군요. 저는 순간 내가 지금 무얼하나하는 깨닭음이 듬과 동시에 미스터박이 지금의 내
행동을 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자지를 놓고 재빨리 방을 빠져 나왔어요. 아마도 미스터박은
눈치를 못 채고 다시 잠에 들었을꺼예요. 방에서 나와 숨을 고르며 저는 구석방으로 가 아까의
미스터박의 자지느낌을 생각하며 또다시 자위를 했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만져보는 왕성한 자지의
느낌이 쉽게 지워지지 않았어요. 손으로 맛본 느낌이지만…그날의 자위는 어느날보다도 길고 처절했고
저는 그날밤 쉽게 잠이 들수가 없었어요. 36살 꽃다운 나이에 부하직원의 자지를 보고 이렇게 설래여야
하는 내 처지가 한심해서….

다음날 남편과 미스터박을 출근시키고 나서도 나의 마음은 진정되지 않더군요. 아침에 미스터박을 보았을때도 자꾸 눈이 바지쪽으로 가 견딜수가 없었구요. 집을 정리하며 이런 저의 생각들을 털어버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저녁시간, 남편과 미스터박이 퇴근할 시간이 돌아오면서 나는 하루종일 나를 괴롭혀온 마음을 정리하고 그들을 맞을 준비를 했어요.

남편과 미스터박이 함께 들어와 식사를 하고 거실에서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남편은 피곤
하다며 방으로 들어갔고 미스터박도 쉬겠다며 자기방으로 돌아갔지요. 남편은 한번 누우면 곧장 골아떨어지는 습성이 있어 그날도 예외없이 눕자마자 코를 골며 잠이 들었구요. 저는 남편이 잠에 든걸 확인
하고는 구석방으로 가 남편일행이 오기전 장롱에서 찾아 꺼낸 옷을 입기 시작했어요. 혹시 아세요?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남편이 몇 년전 인도네시아 출장갔다가 사온 옷인데 원피스형식인데
어깨끈으로 옷을 고정하고 무척이나 가슴통이 넓은 옷이죠. 아마 그동네 여자들의 젖가슴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또 다리부분이 허벅지까지 찢어져 있어 도저히 밖에는 입고 나갈 엄두가 안나는 옷이예요. 저는 몇 년동안이나 장롱에 쳐박혀있던 그 옷을 찾아 입고는 거울앞에 나의 모습을 비춰보았어요. 화려한
꽃무늬를 하고있는 그옷은 내가 보아도 너무 야하다 싶더군요. 어깨는 다 드러나고 조금만 숙여도 상체가 보일정도고 다리부분은 과감하게 찢어져있고…하지만 어쩌겠어요. 나는 오늘밤은 혼자 도저히 못지낼 것 같은데…내가 나쁜 여잔가요?

저는 용기를 내어 미스터박의 방으로 향했어요. 그리곤 노크를 했죠.

“미스터박…자아?”

이른시간이어서 미스터박은 잠을 자고있지 않았어요.

“속이 출출할거 같아서 사과좀 깍아 왔어요. 맥주하고…좀 먹고 자요”

저는 준비된 사과접시를 들고 안으로 들어갔지요. 미스터박은 아까와 달라진 나의 자극적인옷차림에
조금은 놀란듯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했어요. 당황해하는 모습…은근히 귀엽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사모님….아니…누님”

“방이 너무 눅눅해서 불편하진 않아요? 하도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 방이라…”

나는 앉아서 미스터박에게 사과를 건냈어요. 미스터박은 나의 몸을 여기저기 훔쳐보며 사과를 깨작깨작 먹고 있더군요.

“미스터박은 덩치도 좋고 인물도 좋아서 여자친구가 많겠어요? 그죠?” “아참…없어요….어제 그랬잖아요… 누님 같은 여자만 있어도 결혼한다구…”

“어머…호호호호….난 농담인지 알았는데….”

“아니에요. 농담은요…. 전 부장님이 너무 부럽다니까요…”

나는 미스터박에게 가볍게 웃음을 흘리고 가지고 온 맥주를 미스터박에게 따라줬어요.

“나 칭찬해줬으니깐 내가 맥주한잔 드려야겠네….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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