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4:00 룩셈부르크 :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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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4:00 룩셈부르크 : 헝가리
◈룩셈부르크 (피파 랭킹 92위 / 팀 가치 : 21.10M 유로)
월드컵 예선에서는 겨우 꼴찌를 면하면서 탈락했으나, 네이션스리그에서는 1강 터키와 승점 2점차이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향후 본선 직행 티켓이 늘어나는 유로나 월드컵에서는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월드컵 예선에서 역대 최고 성적(3승)을 거두면서 전력이 꽤 급상승한 상태. 일단 잡을 팀은 확실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A매치에서 꽤 좋은 결정력 (49경기 14골)을 보여주고 있는 로드리게스(FW / 알 웨다)의 폼이 상당히 좋은 상태. 산체스(FW / 묀헨글라트바흐), 쿠르시(FW / 마인츠) 등 10대 후반 영건들도 엔트리에 대거 합류하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와 신/구 조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아직도 실점이 다소 많은 상황이고, 게르손(DF / 콩스빙거), 얀스(DF / 만하임)등 수비 핵심 선수들의 나이도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수비 자원의 기동성과 세대 교체라는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헝가리 (피파 랭킹 36위 / 팀 가치 : 104.90M 유로)
네이션스리그에서 아주 괜찮은 성적을 냈다. 이탈리아에 밀려 리그A잔류에 만족해야 했지만 승점은 1점 차이에 불과했고, 독일과 잉글랜드를 성적으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수비적으로 꽤 좋은 모습. 네이션스리그에서 헝가리가 멀티 실점을 내주었던 경기는 한 경기에 불과했다. 상위전력의 팀을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오는데는 무리였지만, 뛰어난 조직력으로 실점을 억재하면서 역으로 상위 전력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담 살라이(FW / 바젤)가 이탈하면서 공격진 구멍이 생긴 것은 다소 아쉬우나, 주드삭(FW / 데브레첸)과 롤란드 살라이(FW / 프라이부르크)로 공백을 최소화할 전망. 소보슬라이(MF / 라이프치히)가 주축이 된 기동성과 활동량 넘치는 중원과, 오르반(DF / 라이프치히)이 주축인 수비도 꽤 좋은 전력과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코멘트
헝가리의 승리를 점치겠다. 일단 헝가리가 네이션스리그에서 이탈리아-독일-잉글랜드와 한 조가 되었음에도 조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선수단이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위전력을 압박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 룩셈부르크가 잡을 팀은 확실하게 잡으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렇지 못한 팀을 상대로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아직 수비적으로 안정성이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헝가리 승
[[핸디]] : -1.0 헝가리 승
[[U/O]]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