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2:00 몬테네그로 : 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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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2:00 몬테네그로 : 슬로바키아
◈몬테네그로 (피파 랭킹 69위 / 팀 가치 : 46.68M 유로)
월드컵 예선에서는 네덜란드의 발목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조 4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루마니아와의 경쟁 끝에 리그B에 잔류하면서 자존심을 살리는 모습은 보여주었다. 사비치(CB / 아틀레티코), 마루시치(DF / 라치오)가 버티고 있는 수비진이 장점. 최근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루마니아와 승점과 득점이 같았으나, 실점에서 앞서면서 리그 B에 잔류할 수 있었다. 공격진에서는 요베티치(FW/ 헤르타베를린), 무고사(FW / 고베)가 기대를 모아볼 수 있는 자원. 네이션스리그에서 무고사의 제공권을 이용한 공격은 상당히 잘 통하는 모습이었고, 부상이 잇따르면서 요베티치가 폼 유지에는 어려운 모습이기는 했지만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클래스는 여전하다. 이 두 선수를 믿고 부주장인 베시라흐(FW / 데치치)를 과감하게 제외할 수 있었다.
◈슬로바키아 (피파 랭킹 55위 / 팀 가치 : 141.50M 유로)
네이션스리그 C조에 잔류.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게 밀리면서 조 3위에 그치는 모습이었는데, 원정길이 험한 국가였음을 감안하더라도 월드컵부터 확실하게 상대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는 것은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월드컵 에선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실망 그 자체. 키프로스와 몰타를 상대로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경기를 펼치면서 무승부를 거두었고, 조 3위에 머무르면서 월드컵 탈락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이번 엔트리에도 전방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없는데, 루스낙(FW / 시애틀)과 막(FW / 시드니)가 모두 제외되면서 신예선수들 위주로 공격진을 구성했기 떄문. 스트렐렉(FW / 스페치아), 수슬로프(FW / 흐로닝언)가 그나마 기대를 모아볼 수 있는 자원. 다만 로보트카(MF / 나폴리), 함식(MF / 트라브존스포르), 슈크리니아르(CB / 인테르)가 배치되어 있는 중앙~수비 라인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쥐면서 전방으로 최대한 많은 찬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하다.
◈코멘트
함식과 로보트카가 배치되어 있는 슬로바키아 중원의 퀄리티가 상당하고, 수비진도 슈크리니아르가 있어 상대의 직선적인 제공권 장악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상태. 원정이지만 슬로바키아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슬로바키아가 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지리멸렬한 경기력으로 일관했음을 감안해야 하고, 몬테네그로도 다득점에 특화되어 있는 팀은 아니다. 언더▼(2.5)를 주력으로 삼아도 좋을 것.
◈추천 배팅
[[승패]] : 슬로바키아 승
[[핸디]] : +1.0 슬로바키아 승
[[U/O]]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