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2:00 마케도니아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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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02:00 마케도니아 : 핀란드
◈북마케도니아 (피파 랭킹 65위 / 팀 가치 : 6.78M 유로)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조 3위로 겨우 리그C에 잔류. 그러나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격파하는 등 가지고 있는 저력과 수비력만큼은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지어 유럽예선 3경기에서는 독일을 2-1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격보다는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팀. 월드컵 예선에서도 10경기 11실점으로 전력에 비하면 꽤 훌륭한 성과를 냈다. 유명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알리오스키(DF / 페네르바체)를 필두로 조직력을 잘 갖춘 편이고, 유사시에는 ‘텐백’ 형식으로 나서면서 상대의 공격을 최대한 차단하는 모습. 중원에서는 엘마스(MF / 나폴리), 공격에서는 네스토로브스키(FW / 우디네세)가 핵심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상태. 다만 트라코프스키(FW / A매치 81경기 20골)가 명단에서 빠졌고,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기조로 경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공격진에서 성과를 크게 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핀란드 (피파 랭킹 56위 / 팀 가치 : 24.75M 유로)
가장 아쉽게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유럽국가. 프랑스에 이어 2위자리를 사수했으나 우크라이나의 뒷심에 밀렸고, 마지막 경기에서 하필 프랑스를 만나 패하면서 순위가 뒤바뀌고 말았다. 유로에서도 지적되었던 단점인 뒷심 부족이 발목을 잡은 셈. 베테랑 유럽파 선수들을 제법 제외하고, A매치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을 꽤 발탁했다. 그럼에도 로드(LW / 미네소타), 흐라데츠키(GK / 레버쿠젠) 등 중견급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도 다수 포함되면서 신/구 조화가 꽤 좋은 엔트리를 꾸린 상태. 푸키(FW / 노리치)의 제외가 꽤 낯선 모습이기는 하지만, 포잔팔로(FW / 베네치아)가 배치되어 있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는 계산. 다만 네이션스리그에서 푸키가 3골을 넣는 등 국대 내에서 존재감을 아직도 크게 보여주었던 바 있었기 때문에 공격력에서는 상당한 변수가 있습니다.
◈코멘트
북마케도니아의 수비벽은 독일과 이탈리아도 패퇴시켰을 만큼 강력한 수준. 북마케도니아가 중원과 공격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배치되어 있어 전력도 아주 만만치는 않다. 두 팀이 지금까지 공격을 이끌었던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는 점도 고려했다. 북마케도니아가 월드컵 예선에서 보여준 저력을 또 보여줄 수 있습니다면 승부를 잡아올 가능성도 충분하나, 언더▼(2.5) 접근을 1순위로 생각할 수 있는 매치다.
◈추천 배팅
[[승패]] : 북마케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