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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서브를 넣지 말자”…‘6연승’ 정관장의 서브 전략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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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서브를 넣지 말자”…‘6연승’ 정관장의 서브 전략 적중했다





정관장의 서브 전략이 통했다. 

정관장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1(24-26, 25-16, 25-15, 25-17) 승리를 거뒀다.

정관장은 1세트를 내주며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다. 경기 내내 상대를 흔들던 염혜선의 서브가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서브로만 10점을 올리며 상대를 압박한 정관장은 2,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6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이날도 선수들의 플레이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선수들이 잘했다. (1세트) 조금 집중이 떨어졌다가 이후 세트에서 흐름 잘 가져왔다”며 이번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세터 염혜선은 도합 30번의 서브 시도를 구현하며 서브로 상대를 당황시켰다. 무회전으로 밀려 들어가는 염혜선의 서브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고희진 감독은 “(염)혜선이와 (표)승주의 서브 구사력이 가장 뛰어나다. 오늘 그 부분에서 잘해줬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어 “서브 공략은 연습 과정에서 미팅할 때부터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라며 “누구라도 서브를 칠 때 의미없는 서브를 넣지 말자는 말을 많이 한다. 상대를 괴롭히는 서브를 구사하자고 이야기를 한다”며 서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대를 압박한 블로킹에 대해서도 “미팅 때 이야기하는 분석이 잘 지켜지면 집중력이 좋은 날이다. 지켜지지 않으면 집중하자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1세트는 분석한대로 지키지 못했다. 2세트부터 잘 지켜서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며 세트 별 차이가 있었던 경기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관장은 이날 GS칼텍스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10승6패(승점 29)로 승점 관리에 성공했다. 일곱 팀 중 세 번째로 10승 고지에 오르며 봄배구를 향한 순항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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