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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크리스마스 케이크 119만 원 플렉스 "작품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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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크리스마스 케이크 119만 원 플렉스 "작품의 가치"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박미선이 119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맛봤다.

박미선은 지난 18일 본인 채널에 크리스마스 케이브 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박미선은 "올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뷰를 안 하려고 했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그래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호텔 베이커리에서 출시한 총 7종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준비한 박미선은 "재료도 굉장히 고급 재료다. 케이크 자체도 훌륭하게 맛있는 케이크지만, 이게 다 셰프들의 디자인 값이다. 하나의 작품으로 보셔야지, 케이크로만 보면 안 된다"고 소개했다.

박미선이 공개한 케이크의 가격은 12만원, 10만 원, 11만 원, 12만 원, 9만 원, 35만 원, 30만 원이었다. 케이크 가격만 총 119만 원.

박미선은 "다 작품이다 사실. 계속 비싸다고 해서 셰프님들한테 죄송하다"면서 "이건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을 한다면 그 가격 그대로를 봐줘야 한다"고 말했다.

최고가 35만 원의 케이크에 대해서 박미선은 "집 한 채 산다고 생각하라, 어디 월세 하나 얻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놀라워한 후 "사실 작품이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 초콜릿 하나하나가 작품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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