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타일러 앤더슨, 3년 3900만$에 에인절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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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타일러 앤더슨, 3년 3900만$에 에인절스행
좌완 타일러 앤더슨(32)이 팀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앤더슨이 LA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3년 3900만 달러(약 513억 원).
원소속팀 LA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던 앤더슨은 이를 거절하고 새로운 팀을 찾은 모습이다. 에인절스는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과 해외 아마추어 선수 영입 계약금 한도 50만 달러를 잃게된다.
앤더슨은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147경기 등판, 44승 43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30경기 등판, 178 2/3이닝 던지며 15승 5패 평균자책점 2.57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발됐다.
적절한 시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그는 1965만 달러 제안을 포기하는 대신에 다년 계약을 보장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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