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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이다현만큼 잘한다! 사령탑도 이준영 칭찬 "에너지 넘치는 선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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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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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산, 박연준 기자) "이준영은 에너지가 넘친 선수다"

KB손해보험은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3-25, 19-25, 25-21, 15-10 )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B저축은행은 시즌 전적 5승 8패 승점 15점으로 5위 한국전력을 승점 1점 차 추격했다.

비예나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날 비예나는 3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나경복 역시 22득점으로 활약했다. 또 '신인'인 이준영(4득점 공격성공률 50%) 역시 경기 승부처에서 제 몫을 다해냈다. 블랑코 감독 대행은 "머리 좋고 에너지 넘치는 선수"라며 이준영에 박수를 보냈다. 



다음은 블랑코 감독 대행과 경기 후 진행한 일문일답. 

-경기 총평.

힘든 경기였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 선수들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싸워줬다. 이날 경기는 우리 수준을 유지한 경기였다. 그러나 블로킹에서 고전한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상대 신호진 선수는 공격 반경이 넓고 속도가 빨라 우리 블로킹이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흐름을 끊어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4세트부터 비예나의 위치를 바꾼 이유는?

3세트에서 아쉬운 점이 있어 4세트부터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상대 블로킹을 피할 수 있었고, 비예나의 능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신인 이준영의 활약은 어땠나?

젊은 선수답게 에너지가 넘쳤다. 의욕도 강하고, 짧은 기간 안에 프로 팀에 잘 적응한 모습이었다. 어려운 순간에 활약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날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머리도 좋고, 특징이 뚜렷한 선수로, 4세트와 5세트의 클러치 상황에서 강하고 견고하게 코트를 지켰다.  



반면 OK저축은행은 5연패 늪, 2승 11패 승점 9점에 머물며 패색이 계속해서 짙어졌다. 오기노 감독은 "연습에서 해왔던 것을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앞으로도 선수들과 계속 이야기를 나눌 것이고,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나면 구체적인 해결책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이날 경기는 블로킹에서 차이가 컸던 것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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