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역사 써가는 중" 에드가 "대구는 나의 집"···2025년도 대구FC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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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축 선수인 세징야와 에드가 선수가 다가오는 2025시즌도 대구FC와 함께합니다.
대구FC는 12월 10일 핵심 공격 자원인 세징야, 에드가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6년 대구에 입단한 세징야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진 이번 시즌 K리그에서 팀 최다 공격포인트인 14골과 8개의 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습니다.
"많은 나이에도 많은 팬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역사를 써가는 중이다"라고 밝힌 세징야는 타 구단으로부터 더 좋은 제안을 받았지만, 대구와 함께하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미래에 대구에서 아름답게 은퇴하고 싶다는 재계약 소감을 전합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결정적 득점을 포함, 이번 시즌 6득점, 1도움을 기록한 에드가는 2018년부터 대구와 함께하며 제공권을 바탕에 둔 공격력으로 팀에 핵심 공격수로 자리해 왔습니다.
이번 시즌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던 에드가는 본인의 여정을 대구FC와 함께해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대구FC라는 클럽과 대구라는 도시는 이제 나의 집이 되었다"라며 오랜 시간을 팀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종료 이후, 팀과 관련한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대구는 핵심 선수 2명과의 재계약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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