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성공! 튀르키예 아닌 독일이다! 홍현석, 마인츠와 4년 계약+등번호 14번→이재성과 한솥밥···“분데스에서 뛰는 것은 내 꿈”[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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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성공! 튀르키예 아닌 독일이다! 홍현석, 마인츠와 4년 계약+등번호
14번→이재성과 한솥밥···“분데스에서 뛰는 것은 내 꿈”[오피셜]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마인츠 공식 SNS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마인츠 공식 SNS
홍현석(25)이 마침내 빅리그에 입성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입단하면서 이재성(32)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구단에는 또 한 명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있다. 홍현석이 KAA 헨트에서 마인츠로 왔다. 그는 우리와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홍현석의 입단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홍현석의 이적료는 약 600만 유로(약 88억 원) 정도다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마인츠 공식 SNS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마인츠 공식 SNS
홍현석은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 이적 전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그는 매우 좋아했다”며 “마인츠에서도 나를 매우 환영해줬다. 선수로서 내 장점은 주력이다. 나는 내가 공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할 때 편하다고 느낀다.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가 정말 기대된다. 마인츠와 팬 여러분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홍현석은 울산 HD 산하인 울산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이후 오스트리아 LASK 린츠의 위성 구단인 FC 유니오즈(2부)로 다시 임대를 떠났고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린츠로 합류하게 됐다.
홍현석. 사샤 타볼리에리 SNS
린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더 성장한 홍현석은 2022년 헨트로 이적하면서 벨기에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헨트에서 등번호 7번을 달며 에이스 역할을 맡은 홍현석은 팀의 핵심 선수로 올라서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헨트에서 2시즌 간 홍현석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97경기에 출전해 1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이번 여름 깜짝 이적설이 나왔다. 헨트와 계약 기간을 1년 남겨 둔 상태에서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가 홍현석의 영입을 위해 나섰다. 헨트 역시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 500만 유로(약 74억 원)제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이적이 임박했었다.
홍현석. Getty Images
그러면서 홍현석은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벨기에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충분히 빅리그로의 도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튀르키예 이적에 근접하면서 특히나 홍현석의 에이전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홍현석은 에이전트를 향한 비판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겁니다. 에이전트는 가지 말자고 한 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본인이 직접 인정하면서 튀르키예행이 기정사실로 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아직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이적은 지연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깜짝 마인츠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마인츠 이적은 급물살을 탔고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번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이재성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마인츠 공식 SNS
홍현석(25)이 마침내 빅리그에 입성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입단하면서 이재성(32)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구단에는 또 한 명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있다. 홍현석이 KAA 헨트에서 마인츠로 왔다. 그는 우리와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홍현석의 입단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홍현석의 이적료는 약 600만 유로(약 88억 원) 정도다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마인츠 공식 SNS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마인츠 공식 SNS
홍현석은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 이적 전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그는 매우 좋아했다”며 “마인츠에서도 나를 매우 환영해줬다. 선수로서 내 장점은 주력이다. 나는 내가 공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할 때 편하다고 느낀다.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가 정말 기대된다. 마인츠와 팬 여러분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홍현석은 울산 HD 산하인 울산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이후 오스트리아 LASK 린츠의 위성 구단인 FC 유니오즈(2부)로 다시 임대를 떠났고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린츠로 합류하게 됐다.
홍현석. 사샤 타볼리에리 SNS
린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더 성장한 홍현석은 2022년 헨트로 이적하면서 벨기에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헨트에서 등번호 7번을 달며 에이스 역할을 맡은 홍현석은 팀의 핵심 선수로 올라서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헨트에서 2시즌 간 홍현석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97경기에 출전해 1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이번 여름 깜짝 이적설이 나왔다. 헨트와 계약 기간을 1년 남겨 둔 상태에서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가 홍현석의 영입을 위해 나섰다. 헨트 역시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 500만 유로(약 74억 원)제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이적이 임박했었다.
홍현석. Getty Images
그러면서 홍현석은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벨기에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충분히 빅리그로의 도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튀르키예 이적에 근접하면서 특히나 홍현석의 에이전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홍현석은 에이전트를 향한 비판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겁니다. 에이전트는 가지 말자고 한 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본인이 직접 인정하면서 튀르키예행이 기정사실로 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아직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이적은 지연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깜짝 마인츠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마인츠 이적은 급물살을 탔고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번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이재성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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