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건 정말 기회야!....'사우디 1타깃' 히샬리송, 제발로 걸어 나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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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건 정말 기회야!....'사우디 1타깃' 히샬리송, 제발로 걸어 나갈 수도
히샬리송은 좋은 제안이 온다면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
브라질 'UOL'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스트라이커인 히샬리송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 리그 구단들의 주요 목표 중 한 명이다"고 보도했다.
이는 영국 '텔레그래프'에 의해서도 보도가 된 사실이다. 지난 13일 '텔레그래프'는 "사우디 구단들은 다음 이적시장을 위해 자금 마련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미 새해에 프리미어리그를 습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그들의 장기적인 타깃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를 시즌 중반에 데려오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에 제이든 산초와 히샬리송이 1월 사우디 구단들의 최우선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느 쪽의 입장이 바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사우디 클럽들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다시 한번 시험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비싼 이적생을 비싼 값에 매각할 수 있는 기회지만 일단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팔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피터 오 루크는 17일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히샬리송을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지킬 생각으로 알려진 가운데, 히샬리송이 스스로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브라질 언론을 통해 나온 것이다. 'UOL'은 "히샬리송은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보다도 1월에 새로운 팀을 찾아보려는 제안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선수다. 이러한 배경이 사우디 구단들이 히샬리송을 원하는 이유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과의 계약이 남아있지만 히샬리송은 토트넘과 그렇게 신뢰받고 있지 않다. 히샬리송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물렀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상황은 크게 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히샬리송이 꾸준히 선발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만약 히샬리송이 이적을 원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히샬리송의 거취와 상관없이 토트넘은 원래부터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시도 중이었다. 현재는 유벤투스의 대형 유망주인 사무엘 일링-주니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일링-주니어는 아직 유망주에 불과하다. 당장 성인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것도 적다. 히샬리송을 대체할 수준은 아니다. 히샬리송이 떠난다면 주전급으로 뛸 수 있는 선수를 데려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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