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남보라, 또 겹경사 터졌다…1년 9개월 만에 '꿈의 숫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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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보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이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모습. 이는 2023년 2월, 남보라가 유튜브를 다시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후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34세인 남보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마음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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