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채수빈 세기의 결혼식…'10살' 나이차 극복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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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유연석 SNS
사진=유연석 SNS배우 유연석(40)과 채수빈(30)이 결혼식을 올렸다.
유연석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거신 전화는' '백사언' '사주커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유연석은 자신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속에서 채수빈과 함께 정략결혼을 치르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무색하게 선남선녀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22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작품이다. 유연석은 극 중 백사언 역으로, 집안과 외모 그리고 능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우리나라 최고 언론사 사주의 차녀 홍희주(채수빈 분)와 정략결혼을 맺었다.
사진=유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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