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은우 등장에 녹화장 '발칵'…지드래곤·트와이스 지효 언급,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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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왕 ‘언더 더 씨’와 맞설 8인의 복면 가수가 공개되는 가운데, 차은우가 깜짝 등장한다.
27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는 최근 밴드 전성시대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데이식스(DAY6)의 보컬 영케이를 연상케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귓가를 울리는 시원시원한 보컬에 판정단의 극찬이 쏟아진다. 이어 5연승 가왕이자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이 복면 가수와 영케이 사이에 공통점이 있음을 밝히며 그의 정체를 영케이로 추리한다.
한편,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월드 스타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 트와이스 지효와 공통분모가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지드래곤-지효와 평행이론을 달리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임이 공개되자 모두가 깜짝 놀란다. 예상치 못한 톱스타들의 언급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며 녹화 열기가 고조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기의 미남이자 ‘얼굴 천재’로 불리는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평소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의 눈부신 미모가 스튜디오 화면에 등장하자 녹화장이 발칵 뒤집힌 데 이어 우레와 같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233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가창력 대전은 27일 오후 6시 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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