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런닝맨’ PD “‘하차’ 전소민 대체 멤버, 다방면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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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런닝맨’ PD “‘하차’ 전소민 대체 멤버, 다방면 논의 중”
이미지 원본보기전소민. (사진 = IS포토)배우 이광수에 이어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떠난다. 또 한 번 멤버 변동을 겪게 된 이들에게 위기가 될지 혹은 반등의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전소민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3일 “전소민이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소민은 고심 끝에 연기 등 또 다른 활동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합류해 ‘런닝맨’의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다소 엉뚱하고 발랄함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전개에 소소한 웃음을 가져다줬다. 특히 전소민은 ‘여자 이광수’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팀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활약해온 만큼 전소민의 빈자리는 한동안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 남자 멤버 사이에서 송지효와 함께 여자 멤버로서 누구보다 솔직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배우임에도 불구 어떠한 거절 없이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에 임하는 자세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가져다줬다.
제작진으로 하여금 전소민의 가장 큰 섭외 이유 역시 배우이지만 예능적 캐릭터를 충분히 확립시킬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소민은 방송 내 양세찬과 러브라인 형성을 통해 케미를 선보여왔고 이는 런닝맨의 웃음 포인트였다. 전소민 결의 캐릭터를 찾기는 쉽지 않을 터. ‘런닝맨’에게 전소민 부재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하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은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함께 해왔으나 그의 의사를 존중해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소민은 우리의 ‘영원한 멤버’”라고 표현,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민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건 맞지만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에 있어 또 한 번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지점이 될 수 있다. 전소민 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를 통한 팀의 분위기 전환 및 방송 콘셉트의 변화까지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런닝맨’의 최형인 PD는 일간스포츠에 “새 멤버 관련 현재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1년 ‘런닝맨’ 개국공신 이광수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위기로 잠시 찾아온 적 있다. 이광수가 출연한 마지막 방송분(2021년 6월 13일)을 기준으로 프로그램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던 것. 해당 방송분은 시청률 6%를 기록했는데 그 이후 ‘런닝맨’ 시청률은 당해 마지막 방송까지 6%를 넘지 못한 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이광수가 하차하기 전 ‘런닝맨’의 시청률은 많게는 7%, 줄곧 6%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낳았다. 하지만 그의 부재 이후 시청률은 4~5%에 그쳤다. ‘런닝맨’은 현재까지도 시청률 3~4%대에 머물며 옛 영광을 그리워하는 상황이지만 제작진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통해 어떤 식으로 향후 방향을 끌고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소민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3일 “전소민이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소민은 고심 끝에 연기 등 또 다른 활동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합류해 ‘런닝맨’의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다소 엉뚱하고 발랄함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전개에 소소한 웃음을 가져다줬다. 특히 전소민은 ‘여자 이광수’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팀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활약해온 만큼 전소민의 빈자리는 한동안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 남자 멤버 사이에서 송지효와 함께 여자 멤버로서 누구보다 솔직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배우임에도 불구 어떠한 거절 없이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에 임하는 자세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가져다줬다.
제작진으로 하여금 전소민의 가장 큰 섭외 이유 역시 배우이지만 예능적 캐릭터를 충분히 확립시킬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소민은 방송 내 양세찬과 러브라인 형성을 통해 케미를 선보여왔고 이는 런닝맨의 웃음 포인트였다. 전소민 결의 캐릭터를 찾기는 쉽지 않을 터. ‘런닝맨’에게 전소민 부재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하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은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함께 해왔으나 그의 의사를 존중해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소민은 우리의 ‘영원한 멤버’”라고 표현,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민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건 맞지만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에 있어 또 한 번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지점이 될 수 있다. 전소민 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를 통한 팀의 분위기 전환 및 방송 콘셉트의 변화까지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런닝맨’의 최형인 PD는 일간스포츠에 “새 멤버 관련 현재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1년 ‘런닝맨’ 개국공신 이광수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위기로 잠시 찾아온 적 있다. 이광수가 출연한 마지막 방송분(2021년 6월 13일)을 기준으로 프로그램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던 것. 해당 방송분은 시청률 6%를 기록했는데 그 이후 ‘런닝맨’ 시청률은 당해 마지막 방송까지 6%를 넘지 못한 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이광수가 하차하기 전 ‘런닝맨’의 시청률은 많게는 7%, 줄곧 6%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낳았다. 하지만 그의 부재 이후 시청률은 4~5%에 그쳤다. ‘런닝맨’은 현재까지도 시청률 3~4%대에 머물며 옛 영광을 그리워하는 상황이지만 제작진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통해 어떤 식으로 향후 방향을 끌고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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