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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제작진 "광수 4억 미지급 피소, 사실과 다른 부분有"[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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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제작진 "광수 4억 미지급 피소, 사실과 다른 부분有"[공식입장]


이미지 원본보기202309261905275011307_20230926190614_01_20230926191401259.jpg?type=w540'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명)가 동업자에 의해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SBS PLUS-ENA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26일 헤럴드POP에 "광수는 A씨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항은 제작진이 입장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광수가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동업자 A씨가 약속한 주식 매수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광수에 대해 주식매수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광수와 A씨는 헤어드라이기를 개발, 판매하는 주식회사 B사를 설립했다. A씨 변호사 측은 "처음엔 광수가 회사 지분 100%를 가지고 A씨는 직원으로 출발, 이후 A씨에게 지분이 50% 이전됐다"며 "A씨 퇴사시 주식은 광수 혹은 회사에 반납하지만 최소근속근무기간 3년을 채운 후 퇴사시 액면가의 200배에 매수해 주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퇴사시 A씨가 받아야 하는 금액은 약 4억 원 상당이나 A씨가 막상 3년 근무 후 퇴사를 결정하자 광수의 태도가 변했다는 것이 A씨 측 주장이다. 광수는 회사출입카드를 정지하고 비품회수를 방해하거나 별도 사무실을 지정해 출근을 명하기도 했고, A씨가 이의를 제기하자 징계해고하겠다는 해고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는 것.

A씨 측은 광수가 약정된 주식매수대금을 주지 않기 위해 트집을 잡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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