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배윤정이 허락" '돌싱글즈4' 뒤집어놓은 제롬 누구길래[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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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배윤정이 허락" '돌싱글즈4' 뒤집어놓은 제롬 누구길래[이슈S]
이미지 원본보기▲ 제롬. 출처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 미국편에 제롬이 등장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미국편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 중에는 제롬이 포함되어 있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롬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케이블 음악방송 인기 VJ로도 활약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0년대 초반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엑스라지는 배우 전지현의 시아주버니로도 알려진 최준호가 속해있던 그룹이다. 가수 이상민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이혜영 역시 "제가 의상을 맡았었다"고 제롬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에서도 "아는 사람이 나와 깜짝 놀랐다"며 제롬의 출연을 예고하기도.
특히 제롬은 2014년 '프로듀스101'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해 화제의 중심이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제롬은 방송 말미 예고에서 "(전처에게) 나온다고 미리 말을 했다"며 출연 이후 언급될 수 밖에 없는 전처 배윤정의 허락을 구한 뒤 출연을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이메일을 보내 신청했다고 밝힌 제롬은 "저는 혼자다. 형, 여동생 다 다른 주에 살고 부모님도 같이 없다. 그게 이혼하고 제일 힘들었다"며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 진짜 짝을 찾고 싶었다. 늙을 때 서로 성인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롬은 두 여성 출연자의 호감을 받아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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