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펀한 육체의 내음속에서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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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젖가슴의 명칭중에 유방과 유두 라는 이름에 익숙했고
유방 한가슴위로 솟아오른 유두사이에 잔디처럼 .... 진한 원형모양의 살자욱의 명칭을 몰라 궁금한 때가 있었다
유륜.... 여자를 탐할대 마다 입으로 빨아대던 그 진한 살자욱이 그런 명칭을 가진것을 알았을때
묘한 흥분감이 몸에서 퍼질때가 많았다
한 이층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을때
계단밑 거리에서 얇은 여름옷을 입고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시선이 꽂힐때가 있었다
무심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여자들의 모습은
가슴까지 살짝 드러나는 언저리 부근에서 통~ 통~ 소리없이 들리는 살의 출렁임이....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옷속사이에서 잔잔한 물결을 치듯 흔들리는 모습에 다리힘이 풀릴정도였다
여자의 몸은 .. 다른시각으로 보았을때 무척 야릇하게 보여진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 때이기도 했다
여자들의 흔들리는 젖가슴은 가슴의 크기에 상관없이 매혹적이었고 멀리서도 살냄새가 느껴지는듯
했고 그 젖가슴의 흔들림에 맞추어 박자를 이루는 둔부에서 볼기로 이어지는 힙의 탱탱함은
당장이라도 애를 밸거같은 농익은 육체를 옷속에서 자랑하는듯 했다
그렇게 성욕을 참을 수 없을때면 ... 섹스파트너에게 전화를 걸곤 한다
때에따라서 만날 수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열번중에 다서여섯은 만나게 되고 근처 모텔로 향하게된다
여자는.. 마트 식품점 에서 만난 판매원인 여자였다
자주가는 마트에 나이는 있어보이지만 외모가 눈에 띄는 여자가 보여졌고 젊었을때 빠지지 않는 외모였을거 같은
여자란 생각이 들었다
여자의 외모에 호감이 간 나는.. 일부러 여자가 파는 식품을 자주 사 단골비슷한 관계가 되고...
용기를 내어 명함을 건네준 이후로 육체적인 관계까지 이어졌다
40대 초반의 여자는 아들이 둘이였고. 남편은 이름없는 회사에서 관리직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과의 잠자리에 불만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나이트에서 원나잇을 몇번은 해보았다고 내게
털어놓은 날 우리는 첫 섹스를 하게되었고 겉모습과 달리 불덩이처럼 안겨오는 여자의 몸을 정복하던 날의
희열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다행히도 여자는.. 마트일을 끝내고 두어시간 만날 수 있다고 했고 한 모텔방을 잡고 여자가 오기만을 기다릴때
열두시가 조금 넘어가자 여자가 문을 열고 모습을 보였다
"아~ 힘들어.. 오늘도 진 다 빠져.. 나 오늘 오래 못 있는데 괜찮아?"
여자는 으레 나와 섹스하기전 인사치레로 말하듯 말을 했지만.. 내 자지맛을 느끼기 시작하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 오래 안 붙잡을게. 침대로 올라와"
"안?어도 괜찮아~ 나 땀냄새 나는데에~"
"난 당신 땀냄새가 더 좋더라 ..얼른 와"
"후훗.."
마트에서의 하루일이 힘들었는지 앓는 소리를 하며 내가 누워있는 침대로 다가왔고
검은 진과 짧은 흰 반팔셔츠가 묘하게 어울려 깔끔함을 덧해줬고 .. 뒷머리를 핀을꼽아 단정히 올린 머리가
섹스를 하러 온 여자같지않은 분위기를 풍겨대는게 내 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다
시큼하게 몸에 찌들린 여자의 체취와 땀내음이 코에 닿아지자 묘한 암컷의 향기를 내뿜는거 같았고
여자의 몸을 더듬지 않으면 참을 수가 없었다
"아~~ 좋아~~~ 아줌마 땀냄새 죽인단말야"
"아웅~ ?어야 되는데에...."
여자의 말에도 아랑곳 없이 옆으로 뉘여 뒹굴다 품으로 끌어안고 블랙진 으로 타고 오르는 뒷볼기의
곡선을 손안에 감싸대자 돌같이 단단한 감촉이 쥐여지고 엉덩이를 쥐어댄채 몸을 돌려 여자를 뭉갠채
목덜미속으로 얼굴을 들이밀자 피로가 풀린다는듯 나른한 신음이 벌린입으로 새어나온다
"아........ 나 이러다 자면 어떡하지......."
"내가 안마해줄게..... 졸리면 자아."
"안되에.. 애아빠 연락온단말야..아!!!"
셔츠 단추를 열어 풀어제치자 흰 브라에 감싼 에이컵의 젖 두개가 찰랑하고 흔들려진다
여자의 가슴이 비컵정도였으면 몸의 비례상 더 어울릴거 같았지만... 아줌마의 젖 치고는 꽤 맛있는 젖맛을
가졌기에 불만은 없었다
브라를 푸는 사이 위에서 바라보던 여자의 흔들리던 가슴이 생각나고 .. 풀릭가슴 젖밑둥에 손두개를
쟁반같이 잘 받쳐서 밑에서 살짝 받친채로 여자의 가슴을 통통통통~ 부드럽게 쳐댔다
"으응...으응...흥~~~~~"
나의 손놀림에 가만히 몸을 맡기고 눈을감고 음미하는 모습이 이쁘다
그 즐기는 모습이 애처로움속에 하루종일 마트안에서 서있던 모습이 생각나는거 같아 다리에 걸친
블랙진을 벗길때 종아리를 살살 주물러주고 양말까지 벗겨 손에 깍지를끼고 발 지압을 해주자
아이스크림이 녹는듯 몸의 저항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도 이런 몸의 어울림은... 부부관계라고 해도 무리일거 같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며
더 깊숙히 찐득찐득한 냄새를 맡으려 여자의 음부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하아... 우리 어쩌다 이런 사이까지 된거지... 나 요즘 살거 같은거 있지이.."
"남편이 잘해준다며. 오늘 많이 힘들었나봐.. 내 안마 약간만 받았는데 몸이 편안한거 느끼는거 보니말야"
"아잇... 그쪽하고 만나니까 새로 연애하는거 같아... 바람핀다는 생각이 안들거든...."
여자는 은근 부드러운 애무를 좋아했고 다급하지 않게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를 정성스럽게 해주면
행복감을 느낄때가 많았다 .. 아마도 오늘같은 날은 여자의 색정도 발정하는 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여자의 음부에 닿차 아직 젖지않은 입구가후끈후끈.. 계절의 열기와 바지속의 열기로 열을 머금은
하반신의 육체가 약간은 긴장한 기운을 띄우며 나를 반긴다
"정말 안씻고 빨수 있어? 냄새날텐데...."
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여자를 쳐다봤고 한손으로 능숙하게 손바닥 안쪽으로 보지 전체를 감싸
위아래로 쓸어내리며 사악사악 소리를 내대자 여자의 눈빛이 가늘어지며 아이같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두 가슴을 모아 위로 봉긋이~ 솟아 모아댄다
"이거어... 보고 싶어서 나 부른거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