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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기르는 중’ 최준용, “모든 선수 뛰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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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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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오랜만에 모든 선수들이 뛰어서 재미있었다.”

부산 KCC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4-81로 물리쳤다.

KCC는 이날 최준용과 송교창, 김동현이 복귀해 온전한 전력으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27일) (부상선수들이) 다 들어왔다. 우리는 완전체가 되어서 처음 시즌을 치르는 것처럼 경기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역시 강했다.

이승현(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허웅(1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디온테 버튼(1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 최준용은 23분 51초 출전해 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헤어 스타일이 바뀐 최준용은 “머리를 길러봤다. 머리를 많이 기르고 싶은데 많이 답답하다. 인생에서 처음 길러봤다”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모든 선수들이 뛰어서 재미있었다. 저와 송교창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교창이는 더더욱 아프다”며 “팀이 안 좋아서 급하게 복귀했다. 점점 더 관리를 하면서 컨디션이 돌아오면 재미있을 거다. 경기를 뛸 때 픽업게임 느낌으로 그냥 재미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KCC는 이날 전준범을 제외한 11명을 10분 이상 출전시켰다. 때론 4~5명씩 한 번에 교체를 하기도 했다.

전창진 감독은 “흐름에 관계없이 계산대로 (출전)한 건 분명 있다”고 했다.

최준용은 출전 시간 배분으로 체력 안배를 한 것에 대해 “선수마다 다를 거다. ‘나 왜 빼! 더 뛰어야 하는데’ 이 느낌이고, 잠깐 나갔다가 체력을 보충을 해야 하는 선수도 있다. 선수마다 스타일이 있다. 저는 빼니까 기분이 나쁘다. 농담이다”며 출전시간 욕심을 드러낸 뒤 “이렇게 뛴 이유가 감독님께서 저와 교창이 등 선수 몇 명을 불러서 미팅을 하면서 몇 분 뛸 건지 정해 주셨다. ‘몇 분 뛸 거냐’고 하셔서 ‘20분에서 25분으로 뛰고 싶다’고 했다. 교창이도 15분에서 20분이라고 해서 감독님께서 맞춰 주셨다. 맞춰주는 순간이 땀이 날만 하면 제가 밖으로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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