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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KCC’ 그럼에도 확실한 희망, ‘완전한 부활’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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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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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다.

부산 KCC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 프로농구에서 이승현, 김동현이 분전했지만, 고양 소노에 접전 끝에 69-79로 패했다.

전반전 42-45, 3점차 리드만 허용하며 끝까지 접전을 예상케 했지만, 후반전 로테이션 멤버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와 제공권 열세를 경험하며 2연패를 당했다.

희망도 보았다. ‘두목 호랑이’ 이승현이 활약이 이어진 것. 지난 시즌 풍부한 멤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이승현은 비 시즌 동안 절치부심을 키워드로 몸을 만들어왔다. 과정이 좋았다. 연습 경기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하지만 개막전은 아쉬웠고, 이후 두 경기에서 팀은 패했지만, 맹활약하며 확실한 부활을 알리고 있다.

시즌 개막전에서 6점 5리바운드만을 기록했던 이승현은 시즌 2차전이었던 월요일 창원 LG 전에서 40분 모두를 뛰면서 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접전 끝에 84-89로 패했지만, 1차전까지 침묵했던 이승현이 ‘두목 호랑이’로서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홈에서 펼치는 소노와 3차전, 이승현은 시작부터 활약했다. 두 개의 점퍼를 가볍게 성공시켰다. 세 번째 슈팅을 실패한 이승현의 네 번째 공격은 정희재와 매치 업. 포스트 업으로 시작했다. 턴 어라운드 점퍼를 선택했고, 더블 클러치를 섞어 숏 코너에서 슈팅을 완성했다. 쾌조의 컨디션 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현은 2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남겼다. 경기를 돌아보자.

1쿼터 10분을 모두 뛰었다. 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남겼다. 야투 성공률은 75%(2점슛 4개 시도 3개 성공)였다. 파울 없이 앨런 윌리엄스를 적절히 막아낸 것은 보너스였다.

2쿼터에도 조준된 영점은 이어졌다. 두 개의 퍼리미터 점퍼를 연거푸 성공시켰다. 세 번째 공격은 번즈와 페이스 업이었다. 여유가 넘쳤고, 턴 어라운드 점퍼를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분위기를 바꾸는 장면이었다. 마지막 야투는 실패로 돌아갔다. 1쿼터와 같은 3개(4개 성공)를 성공시켰다. 리바운드는 한 개, 어시스트 두 개를 보탰다.

전반전 이승현은 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모두 팀 내 최다였따. 접전의 이유가 되어 주었다.

3쿼터 첫 점퍼로 점수로 환산했다. 점퍼였다. 4점차로 좁혀가는 득점이었다. 이후 두 개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다.

4쿼터, 첫 득점도 이승현 몫이었다. 윌리엄스 컨테스트를 넘어 터트린 퍼리미터 점퍼였다. 두 번째도 림을 갈랐다. 이후 세 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외인 수비에 대한 부담 등 체력 열세가 보였다. 두 개만 림을 갈랐다.

KCC는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승현 상승세의 꾸준함을 확인했다. 이후 행보에 분명한 ‘희망’이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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