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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두고 쏟아진 계약 연장...그런데 이 선수는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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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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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개막을 하루 앞둔 10월 21일 오후 6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는 루키 계약 연장 마감일이었다.

많은 선수들이 장기 계약에 합의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큰 돈을 보장받았지만, 모든 선수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포워드 조너던 쿠밍가가 소속팀과 새로운 계약 합의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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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양 측은 지난 수 개월간 협상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 지명 출신인 쿠밍가는 지난 세 시즌 동안 211경기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74경기에서 평균 26.3분을 소화하며 16.1득점 4.8리바운드 2.2어시스트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했다.

ESPN은 선수측 대리인이 쿠밍가가 스타급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고 워리어스 구단도 기록상 성장세가 카와이 레너드, 파스칼 시아캄, 제일렌 브라운 등 리그 정상급 스타들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점을 파악하는 등 양 측 모두 선수의 잠재력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워리어스는 쿠밍가가 이번 시즌 보여줄 모습에 더 비중을 두는 모습이고, 동시에 스티브 커 감독과의 궁합도 모니터중이라며 계약 무산 배경을 전했다.

쿠밍가는 내년 여름까지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뛰며 그 다음에는 제한된 FA 자격을 얻는다.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워리어스 단장은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 팀에 오랜 기간 머무리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순위로 지명했던 모세스 무디와는 3년 39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2021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이 대상이었던 이번 루키 계약 연장에서는 에반 모블리, 케이드 커닝엄, 프란츠 바그너, 스카티 반스가 앞서 지난 7월 5년 2억 24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마감을 앞둔 이날에는 트레이 머피 3세(뉴올리언즈, 4년 1억 1200만 달러), 제일렌 그린(휴스턴, 3년 1억 600만 달러), 제일렌 서그스(올랜도, 5년 1억 5000만 달러), 제일렌 존슨(애틀란타, 5억 1500만 달러), 알피렌 센군(휴스턴, 5년 1억 8500만 달러), 코리 키스퍼트(워싱턴, 4년 5400만 달러)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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