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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처럼 나도" 30대 후반까지 뛰며 트로피 노리겠다는 케인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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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처럼 나도" 30대 후반까지 뛰며 트로피 노리겠다는 케인의 각오



해리 케인(잉글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리오넬 메시를 보면서 롱런에 대한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8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2조 1차전을 갖는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는 네이션스리그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네이션스리그는 승강제가 존재하는 UEFA 국가대표팀 사이의 풀리그 대회다.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는 1부에 해당하는 리그A에서 3조 최하위로 강등됐다. 그래서 리그B에서 북아일랜드와 같은 원래 만날 수 없는 팀과 첫 경기를 하는 것이다. 리그B 2조에는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핀란드, 그리스가 편성돼 있다.

경기를 앞두고 주장으로서 공식 인터뷰에 나선 케인은 'BBC' 등 현지매체들 앞에서 롱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호날두, 모드리치, 메시 같은 선수들을 생각해 보자. 다들 30대 중반을 넘어 30대 후반까지 뛰었다. 최상위권 수준의 축구를 그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사례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말한 케인은 "가능한 오랫동안 최상위권에서 뛰고 싶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이번 시즌을 아주 잘 준비했다고 느낀다. 앞으로도 몇 년 더 이런 기분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케인은 트로피를 거론하지 않았지만, 롱런을 통해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린 메시의 사례가 특히 영감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클럽축구계에서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는 점에서 완전히 무관인 케인과는 다르다. 하지만 A대표팀에서만큼은 번번이 결승전에서 좌절하며 한때 대표 은퇴를 선언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던 메시는 34세에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더니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까지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으로 어느덧 국가대표 트로피가 3개로 늘었다.

잉글랜드는 지난 유로 2024 결승전을 넘지 못한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결별한 뒤 아직 후임을 찾지 못했다. 리 카슬리 U21 감독이 A대표팀 감독대행으로 올라와 당분간 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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