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뿌리치고 ‘리버풀 원클럽맨’으로 남나···‘성골 유스’ 알렉산더-아놀드, ‘초대형 재계약’으로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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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뿌리치고 ‘리버풀 원클럽맨’으로 남나···‘성골 유스’ 알렉산더-아놀드, ‘초대형 재계약’으로 잔류 가능성↑
레알 마드리드를 거절하고 리버풀 잔류 가능성이 높아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365 SCORES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Getty Images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Getty Images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Getty Images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Getty Images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졌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결국 리버풀의 원클럽맨으로 남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엄청난 규모의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아르네 슬롯 감독과 이미 대화를 나눴고 슬롯 감독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성골 유스다. 2004년 당시 6세에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로 단 한 번도 리버풀을 떠난 적이 없는 알렉산더-아놀드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2016년 18세에 나이로 1군에 데뷔한 알렉산더-아놀드는 지금까지 8년간 통산 310경기에 출전해 19골 81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다. 풀백이지만 날카롭고 정확한 킥 능력을 갖춘 알렉산더-아놀드는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최근에는 중앙 미드필더도 문제없이 소화하면서 다재다능함까지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를 대체할 자원을 찾고 있고 알렉산더-아놀드를 후보로 낙점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가 부르는 제안을 쉽게 거절할 수 있는 선수는 없기에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 가능성이 서서히 커져갔다.
더불어 현재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5년 만료를 앞두고 있다.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재계약 협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알렉산더-아놀드의 거취 문제는 점점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를 어떻게 해서든 붙잡을 전망이다. 초대형 재계약 제안을 준비하면서 성골 유스인 알렉산더-아놀드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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