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부진+산책 축구 시전' 맨유, 성골FW 매각 희망...'음바페 대체자'로 PSG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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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진+산책 축구 시전' 맨유, 성골FW 매각 희망...'음바페 대체자'로 PSG 이적?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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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커스 래시포드 매각을 원한다.
영국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여름 이적 기간에 래시포드를 내보내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성골'이다. 2016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깜짝' 출전하며 이목을 끌었고 멸티골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같은 빅클럽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 내며 사진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이번 시즌 팀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리그에서 7골 밖에 넣지 못했다. 득점만 못 한 것이 아니다. '산책 축구'로 인해 큰 비판을 받았다. 경기력 부진에도 불구하고 나쁜 태도를 보이자 시즌 막판에는 주전에서 밀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관심을 보인 적이 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단호하게 거절하며 무산됐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맨유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판매할 의향이 있다. 현재 래시포드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원)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7골 밖에 넣지 못한 공격수를 위해 이를 감당할 구단을 많지 않다. 사우디에서도 주시 중이지만 선수는 유럽 내에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현재 남은 선택지는 PSG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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