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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22억 너무 비싸→충격 매각설' 김민재 경쟁자, 텐 하흐 품으로?..."맨유가 740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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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22억 너무 비싸→충격 매각설' 김민재 경쟁자, 텐 하흐 품으로?..."맨유가 740억 제안"



사진=풋볼 트랜스퍼


매각설이 나온 마타이스 데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TZ'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데 리흐트의 몸값을 설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데 리흐트는 맨유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실망스러운 지난 시즌을 끝내고 에릭 텐 하흐 감독 유임을 결정한 상황이다. 공격도 문제지만 수비를 일단 안정화하기 위해 센터백을 강화할 생각이다. 에버턴의 재로드 브랜스웨이트와 함께 데 리흐트가 타깃이다.

데 리흐트는 유럽 최고 센터백이다. 아약스 돌풍의 주역이었고 골든 보이 등 유망주가 받을 수 있는 각종 개인상을 휩쓸었다. 나이가 생각나지 않는 안정감과 수비력에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하면서 노련함까지 갖췄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에도 핵심 센터백으로 뛰었고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벽을 구성했다.

뮌헨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수비수에 큰 돈을 쓰지 않던 뮌헨은 데 리흐트를 품기 위해 6,700만 유로(약 993억 원)를 투입했다. 나올 때마다 안정감을 보였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부상으로 빠져 뮌헨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도 전반기 내내 부상으로 거의 나서지 못했다. 후반기 땐 출전을 하며 뮌헨 수비를 책임졌지만 무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매각설이 나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나가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온 가운데 이토 히로키 영입을 완료했다. 이토에 이어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 첼시의 리바이 콜윌을 노리고 있다. 수비수가 대거 합류하면 이적이 불가피한데 데 리흐트 방출 가능성이 떠올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8일 뮌헨 방출 예상자 명단에 데 리흐트를 넣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은 데 리흐트와 부상 빈도와 연봉을 볼 것이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전 디렉터 아래에서 계약을 맺은 데 리흐트는 연봉 1,500만 유로(약 222억 원)를 받는데 구단 최고 연봉이다. 부상이 잦은데 이 연봉을 받는 건 뮌헨에 아쉬운 일이다. 살리하미지치 전 디렉터는 선수 연봉을 더 크게 책정한 경향이 있었다"고 했다.



뮌헨 팬들은 데 리흐트가 떠나길 원하지 않는다. 데 리흐트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자 뮌헨 소식통 '바이언 앤 풋볼'은 13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데 리흐트를 지켜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게시글에 많은 뮌헨 팬들이 비슷한 의견을 표했다. 한 팬은 "데 리흐트는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등 모든 센터백들과 함께 뛸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팬은 "이건 잘못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모두 데 리흐트의 매각을 반대했다.

서명 운동까지 등장했다. 한 팬은 해당 게시물 댓글에 서명 운동 링크를 공유하며 데 리흐트 매각 반대의 의지를 드러냈다. 한 뮌헨 팬은 서명 운동이 자주 올라오는 사이트에 "우리 모두는 데 리흐트가 뮌헨에 머물기를 원한다. 뮌헨에서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그를 매각하는 것은 끔찍한 결정이 될 것이다"라며 동의를 요구했다. 12일에 올라온 이 서명 운동에는 무려 5,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서명한 상태다.

사진=365 스코어 


뮌헨 팬들의 반대에도 현재까지는 매각 확률이 높은 듯 보인다. 데 리흐트가 이적시장에 나오면 수많은 팀들이 달려들 것이다. 맨유에 매력적이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 데 리흐트를 믿고 기용해 지금의 위치까지 올린 인물이다. 지난 시즌 득실차가 마이너스였던 맨유에 데 리흐트가 온다면 수비 고민을 덜 것이다.

뮌헨은 확실하게 이적료를 받길 원할 것이다. 아직 3년 계약이 남았고 데 리흐트의 실력은 부상만 아니라면 믿어 의심치 않는다. 'TZ'는 "뮌헨이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맨유는 5,000만 유로(약 741억 원)를 제시했다"고 이야기했다. 뮌헨, 맨유 사이 줄다리기가 본격화 된 가운데 데 리흐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참가를 위해 독일로 가있다. 데 리흐트는 일단 유로에 집중한 뒤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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