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고액 체납자였다…5억5천 세금 안내 국세청 이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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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고액 체납자였다…5억5천 세금 안내 국세청 이름 공개
▲ 이혁재.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이혁재(51)가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이혁재를 포함한 17일 2024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혁재는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대표로 2021년 부가가치세 등 2개 세목에서 2건의 세금 총 3억 3300만 원을 부과받고도 내지 않아 법인 이름과 자신의 이름이 공개됐다.
개인 자격으로도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출자자로 2021년 부가세 등 4개 세목에서 8건의 세금 2억 2300만 원을 부과받고 내지 않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는 납골시스템 등 기독교 장묘 시설을 운영하는 회사다. 이혁재는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기독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간증에 나서기도 했다.
이혁재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천하제일 외인구단', '스펀지', '위험한 초대', '스타 골든벨'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룸살롱 폭행, 임금 체불, 소속사 갈등, 사업과 관련된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2022년에는 유튜브를 통해 활동 복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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