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최지인, 방송용 썸 아니었다..."나이차 있어도 OK"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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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최지인, 방송용 썸 아니었다..."나이차 있어도 OK" 심경 고백
[OSEN=유수연 기자] 주병진의 '21세 연하' 맞선녀로 화제를 모은 최지인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6일 최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이차이 많이 나게 결혼해 예쁜 딸 낳고 잘 살고 있는 언니도 응원해주시고. 잘 되면 형부랑 같이 보자고. 나이차 나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친구 중에 늦둥이로 자란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지인은 게시글을 통해 "웨딩모델 연락이 와 시작한 이후로 주부모델까지. 광고속에서는 나이에 맞게 결혼해 아이낳고 교육 고민하며 사는 삶이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Ps. 방송후 반가운 연락은 너무 좋은데 수업중 전화를 못받아서요. 근데 맘은 너무 설레고 고마워요"라며 지인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지인은 현재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서 주병진의 맞선녀로 등장했다. 그는 화가이자 미술 선생님으로, 주병진과의 핑크빛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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