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출산 후 몸무게와 전쟁…도합 47kg 감량 필요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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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산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홀로 외출한 박수홍은 한 보건소를 찾았다. 박수홍은 “다예 씨가 출산 후에도 임신 당뇨가 나와서 관리 중이다. 다예 케어를 하려면 저도 관리가 되어있어야 해서 대사 증후군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왔다”고 설명했다.
검진 설문지를 작성하고 손가락 채혈을 한 박수홍은 신체계측을 하던 중 깜짝 놀랐다. 그의 예상보다 체지방률이 높았던 것. 또 혈압을 재던 박수홍은 평소보다 높은 혈압수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진 검사 결과에서 의사는 “결과가 좋진 않다. 요즘 힘든 일이 있었냐”며 10kg 감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사 증후근 진단을 받은 박수홍은 “내 건강보다는 아이나 산모 케어를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며 탄식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 다른 날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오랜만에 외출을 하는 날이 그려졌다. 김다예는 딸 출산 후 50일 만에 외출을 했다며 “친정 엄마가 아니면 못 나왔을 거다. 구세주다”라며 기뻐했다.
이들이 만난 코미디언 손헌수 부부 역시 곧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김다예는 11kg가 쪘다는 손헌수 아내의 말에 “그 정도는 낳자마자 그냥 빠진다”면서도 “난 임신하고 37kg가 쪄서 90kg가 됐다. 아이 낳고 15kg가 빠졌는데 그 이상은 절대 그냥 안 빠진다. 20kg는 순전히 내가 빼야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내 변천사 영상이 525만 조회 수를 찍었다. 오랜만에 내 이름을 검색해 봤는데 연관검색어에 ‘김다예 살’, ‘김다예 체중’이 있더라. 많은 산모들에게 위안이 됐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