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침대 앉아 우유 먹는 일상…"잠옷 깔 별로 있어" 해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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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일상 및 무대 밑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스태프가 운영하는 지드래곤 계정에는 그의 일상 사진을 여러 장이 공유됐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무대 뒤 백스테이지에서 꾸밈을 받고 있는가 하면 무대를 마치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눈길을 끈 마지막 사진에는 잠이 덜 깬 얼굴로 침대에 앉아 스태프에게 우유를 받는 모습이다.
또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며 "잠옷 한 개인 줄"이라고 코멘트 하자 지드래곤은 직접 등판해 "깔 별로 여러 벌 있어서요. 왜요 로미님(스태프) 설마 또 제 다리 보시려고"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무대를 꾸몄다.
9년 만에 '마마'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솔로곡 '무제'와 신곡 '파워(POWER)',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무대를 소화했다.
피처링한 태양과 대성이 모두 등장한 후에는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 무대까지 꾸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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