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현무·이장우·혜리,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대세'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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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세남녀'가 'MBC 방송연예대상'을 달군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장우, 배우 혜리가 12월 29일 방송되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았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빛낸 주인공을 선정해 축하하고, 1년 동안 고생한 방송·예능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MBC 예능이 올해도 큰 사랑을 받은 만큼 '2024 MBC 방송연예대상'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MC는 '터줏대감' 전현무에 MBC가 낳은 '팜유 왕자' 이장우, MBC 예능 '진짜 사나이'로 스타덤에 올라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혜리가 발탁됐다.
전현무는 올해도 변함없이 탁월한 진행력으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송스틸러'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독보적인 인기를 이끌며 올해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올해도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믿고 보는 MBC 예능 인기를 견인한 만큼, 전현무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팜유 왕자'에서 'MBC 예능의 왕자'가 된 이장우도 '우리 형' 전현무를 곁에서 보필한다.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로 시작해 '대장이 반찬', '시골마을 이장우'로 '미식 왕자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활약하고 있다. 과연 이장우가 '방송연예대상' 진행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혜리도 반가운 MC 합류를 알린다. 상큼발랄 긍정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혜리는 전현무, 이장우와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혜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전현무와 찰떡 진행 호흡을 자랑한 바 있어, 6년 만에 다시 잡은 'MBC 방송연예대상' 마이크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