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남편, 장인어른 보고도 인사 안 하고 노룩패스 ‘전현무 깜짝’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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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남편, 장인어른 보고도 인사 안 하고 노룩패스 ‘전현무 깜짝’
(아빠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서효림 남편 정명호의 장인어른 노룩패스에 전현무가 깜짝 놀랐다.
6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서효림 가족은 5분 거리 친정으로 찾아갔다.
서효림이 먼저 친정에 도착해 “딸 조이 데리고 명호 오빠(남편)가 올 거”라고 말했다. 쉬는 날 조이의 픽업 담당은 남편 정명호. 서효림 부친은 “조이”라며 손녀를 반겼고, 손녀를 데려온 사위와 대면했지만 두 사람은 눈도 안 마주치고 인사도 안 했다.
정명호는 “저는 4년째 서효림 남편으로 활동 중인 정명호라고 한다. 참고로 어머니는 50년째 욕쟁이로 활동 중인 김수미씨다. 조이 아빠로 활동한지도 4년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장인어른에게 인사 안 하던데?”라고 묻자 정명호는 “인사한다. 학창시절에 외국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몰라도 쳐다보면 인사다. 그런 거다. 어제 보고 오늘 보고 아까 봤는데 볼 때마다 인사를 하냐”고 답했다.
서효림 부친도 “눈 인사, 몸 인사 그런 식이다. 그런 게 있더라. 저 나름대로 편하게 하고 싶은지 항상 그런다”고 했다. 전현무는 “말이 안 된다. 외국생활 오래 하면 인사 더 잘한다. 노룩패스 없다”고 정명호의 말을 반박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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