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열혈사제2' 김남길, 병 극복하고 '벨라또의 사명' 다할까?…'New빌런' 성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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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남길은 벨라또의 사명을 지킬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이하 '열혈사제2')에서는 마약 카르텔을 쫓아 부산으로 향한 김해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부산으로 떠나기 전 고민했다. 출발 전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던 것.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해일.
의사는 죽을병은 아니지만 고통이 따르는 병이라고 했지만 김해일은 참으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에 의사는 방치하면 심각해진다고 경고하며 병의 원인에 대해 말했다. 의사는 "딱 정해진 건 없지만 형이 해당되는 게 너무 많아. 과거 해외에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뇌 충격 등등. 이거 심해지면 전신이 마비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 감염에 완전히 무방비가 돼. 그럼 형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해일은 더 나빠지지 않게 처방도 받고 치료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의사는 "형 이제 진짜 신부처럼 살아야 돼. 그래야 형이 살아"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해일은 상연이 때문에 또다시 벨라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닮은 채도우와 만나 인연을 맺었다.
마약 카르텔의 회장인 김홍식은 리베이트 더 내놓으라는 경찰들을 협박하며 무릎 꿇게 만들었다. 그리고 김홍식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그러면 이 대가리가 아니라 배때지에 기름 끼게 해 줄 테니까"라며 남두헌 부장에게도 잘 말하라고 당부했다.
김해일은 부산 불장어를 계속 추적했고, 구대영은 김해일을 따라 부산으로 가겠다며 구벤져스에 메시지를 남겼다.
구대영과 만난 김해일은 불장어의 거래 현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몸으로 덤비는 불장어 일당들을 제압했고 불장어에게 우두머리가 누구인지 추궁했다.
그런데 그때 부산경찰청 마약 수사대가 등장했다. 구자영은 김해일과 구대영에게도 손들고 엎드리라고 했고, 이에 김해일과 구대영도 붙잡혀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