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방송일 뿐"vs"성장하길" '나는 솔로' 16기, 매주 사과문 나오는 연애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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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방송일 뿐"vs"성장하길" '나는 솔로' 16기, 매주 사과문 나오는 연애 프로
이미지 원본보기방송 캡처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에서 또 한번 사과문이 나왔다. 이번엔 영철이다.
21일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철(가명)은 개인 SNS에 "시간이 지날수록 누군가에게 더 큰 상처로 남게 됨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맞겠다 싶다"며 광수에게 사과했다.
광수에게 개인적으로도 연락해 사과했다는 영철은 "사과를 받지 않으셔도 당연한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재차 고개숙이며 "넓은 마음으로 동생에게 먼저 사과 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저의 못난 행동을 뒤돌아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불편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했다. 그는 "저 또한 방송을 통해 얼마나 부족했던 모습인지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말의 무게를 엄중하게 느끼고 모든 상황에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남겨주신 질타를 넘겨보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나는 솔로' 16기는 소문과 가짜뉴스, 이것이 불러온 파국이 그려지면서 연애 프로가 아니라 한 편의 인간 다큐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옥순이 광수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했음에도 다른 출연자들이 옥순에 대해 '영수에 호감이 있다'고 말을 지어내고 와전시키는 등 오해와 불신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를 그대로 믿어버린 광수는 옥순과 로맨스가 산산조각났고, 급기야 말을 전한 영철과 감정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실제 주변에 있다면 눈살 찌푸릴 만한 행동이라는 이유에서 과몰입과 함께 쓴소리도 쏟아지며 영철에 앞서 영숙, 영자, 영수 역시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빌런'들의 활약이 방송의 흥미 요소가 되는 것도 사실. 개인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등 과열되는 상황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방송은 방송일 뿐, 한 번의 실수도 방송에선 과장되게 그려질 수 있기에 더구나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심각한 수위의 조롱과 악플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광수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그들을 탓하고 싶지 않다. 옥순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확고하지 못했구나 제 탓을 하고 싶다"고 말한 뒤 감정을 절제하지 못했다며 영철에게 먼저 사과했다.
그러자 영철은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난 다 끝났다"며 "그 순간 말을 아껴야겠다 싶더라. 내가 말을 더 와전시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얽히고설킬 것 같았다. 나는 뒤끝없다. 이미 잊었다"고 했다. MC 이이경은 분명 영철이 이 상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함께 사과하지 않자 "영철씨도 미안하다는 단어를 꺼내면 좋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영철은 본인 말과 달리 다른 출연자에 대해 추측성 '뇌피셜'을 이어가 또다시 논란이 됐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에서 또 한번 사과문이 나왔다. 이번엔 영철이다.
21일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철(가명)은 개인 SNS에 "시간이 지날수록 누군가에게 더 큰 상처로 남게 됨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맞겠다 싶다"며 광수에게 사과했다.
광수에게 개인적으로도 연락해 사과했다는 영철은 "사과를 받지 않으셔도 당연한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재차 고개숙이며 "넓은 마음으로 동생에게 먼저 사과 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저의 못난 행동을 뒤돌아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불편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했다. 그는 "저 또한 방송을 통해 얼마나 부족했던 모습인지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말의 무게를 엄중하게 느끼고 모든 상황에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남겨주신 질타를 넘겨보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나는 솔로' 16기는 소문과 가짜뉴스, 이것이 불러온 파국이 그려지면서 연애 프로가 아니라 한 편의 인간 다큐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옥순이 광수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했음에도 다른 출연자들이 옥순에 대해 '영수에 호감이 있다'고 말을 지어내고 와전시키는 등 오해와 불신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를 그대로 믿어버린 광수는 옥순과 로맨스가 산산조각났고, 급기야 말을 전한 영철과 감정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실제 주변에 있다면 눈살 찌푸릴 만한 행동이라는 이유에서 과몰입과 함께 쓴소리도 쏟아지며 영철에 앞서 영숙, 영자, 영수 역시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빌런'들의 활약이 방송의 흥미 요소가 되는 것도 사실. 개인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등 과열되는 상황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방송은 방송일 뿐, 한 번의 실수도 방송에선 과장되게 그려질 수 있기에 더구나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심각한 수위의 조롱과 악플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광수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그들을 탓하고 싶지 않다. 옥순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확고하지 못했구나 제 탓을 하고 싶다"고 말한 뒤 감정을 절제하지 못했다며 영철에게 먼저 사과했다.
그러자 영철은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난 다 끝났다"며 "그 순간 말을 아껴야겠다 싶더라. 내가 말을 더 와전시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얽히고설킬 것 같았다. 나는 뒤끝없다. 이미 잊었다"고 했다. MC 이이경은 분명 영철이 이 상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함께 사과하지 않자 "영철씨도 미안하다는 단어를 꺼내면 좋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영철은 본인 말과 달리 다른 출연자에 대해 추측성 '뇌피셜'을 이어가 또다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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