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그알' 후폭풍 직격타…회복불가 여론 어쩌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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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그알' 후폭풍 직격타…회복불가 여론 어쩌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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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소속사와의 갈등에 이어 방송 편파 논란까지 더해지며 여론은 한층 악화되고 있다.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주제로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지나치게 피프티 피프티 측에 편파적인 보도라는 비난이 거셌고, 시청자들의 민원 폭주에 현재는 유튜브 채널 예고영상 방영 분이 비공개 처리된 상황이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편 이후 비난 여론 직격탄을 맞았다.
한 유튜버는 '그것이 알고싶다' 이후 "'그알'이 피프티피프티 편을 들 수밖에 없던 이유는 오메가엑스 때문이다. SBS가 오메가엑스 템퍼링 작업에 직접 참여해 들어갔다. 멤버들이 폭력 폭행 등으로 문제가 된 영상에서 연기를 하고 있고 소속사를 나오기 위해 몇달 전부터 계획적으로 전 소속사 대표를 자극했다. 또 한 대형 음원유통사와 사전에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오메가엑스의 현 소속사 아이피큐 측은 "해당 영상은 전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일방적으로 그들의 주장만을 바탕으로 편파적으로 기획되어 진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공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튜버가 이와 관련한 추가 폭로 등을 예고하며 논란 역시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편 방영 이후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등의 항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로부터 신뢰까지 잃었다. 오랜기간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서 명성을 지켜왔으나 현재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피프티 피프티 역시 연이은 논란 속에 타격이 적지 않다. 계속되는 잡음으로 인해 비호감 이미지는 굳혀졌으며, 어트랙트와의 합의를 거부한 만큼 향후 활동 역시 불투명해졌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빌보드에 오르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우뚝섰던 피프티 피프티는 이제 각종 논란으로 얼룩진 이미지를 회복부터 해야할 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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