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18:30 KBO KIA :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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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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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18:30 KBO KIA : SSG
◈KIA
윤영철(1승 1패 4.0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윤영철은 나이에 맞지 않는 극도로 노련한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홈에서 2경기 연속 5이닝을 잘 막는 투구가 나오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건욱 상대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KIA의 타선은 이틀 연속 SSG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선발 대결에서 실패하는 순간이 패배로 연결될수 있습니다. 잘 버티다가 장현식이 결정적 홈런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크게 남을 것입니다.
◈SSG
오원석(3승 1패 3.44)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5일 키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원석은 작년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고척돔 원정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확실한 호재라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 오원석에게 있어서 KIA는 절대로 넘지 못할 산이었는데 이번에 그 부진을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의 제구난을 틈타 5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치고 들어가야 할때 들어갈수 있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1차전 패배의 후유증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7회말의 2사 만루 위기를 넘긴게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KIA의 투수진이 자멸한 경기라고 표현해도 좋은 레벨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영철은 앤더슨과 달리 일명 야구를 알고 공을 던지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앞선 등판에서 오원석이 쾌투를 펼친건 절대로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작년 KIA 상대 부진이 여러모로 걸린다. 홈의 잇점을 가진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