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오가와 야스히로(4승 7패 4.0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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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가와는 6월부터 매 경기 QS급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DeNA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홈에서 4이닝 8실점이었는데 야간 경기의 투구임을 고려한다면 기대치는 QS 내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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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아즈마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런에 죽고 사는 야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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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노리치카의 대타 3점 홈런이 터졌을때만 해도 이겼다고 생각했을듯.

시미즈 노보루의 시즌 첫 블론이 역전패였다는건 야쿠르트로선 통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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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오오누키 신이치(3승 1패 3.3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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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후 2군에 내려갔던

오오누키는 금년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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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기복이 있는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야간 경기라는 전제에서 QS가 목표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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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스니드와 시미즈 상대로 미야자키 토시로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DeNA의 타선은 역시 진구 구장에선 타선이 잘 터진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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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토시로와 마키 슈고의 3,4번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중.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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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를 무너뜨렸지만 경기는 패배했다. 야쿠르트로선 허탈감이 더 들수 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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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오가와와 오오누키의 선발 대결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불펜의 안정감은 DeNA가 조금 더 낫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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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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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4 요코하마 승리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