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오제키 토모히사(4승 5패 2.3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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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호제키는 야외구장 제구난이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그래도 페이페이돔 경기에선 안정적이고 위력적인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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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타네이치 상대로 콘도 켄스케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일단 홈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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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이노 아라시가 등판과 동시에 3점 홈런을 허용한건 이후 경기 흐름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나와선 안될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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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루이스 카스티요(1승 2패 6.75)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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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DeNA 원정에서 3이닝 6실점 패배 이후 2군으로 내려갔던 카스티요는 교류전 이후 첫 등판인 상황.

일단 돔 구장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게 이번 경기의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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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히가시하마를 완벽히 공략하면서 카쿠나카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에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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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상대로 2경기 연속 결정적인 홈런포를 터트린 카쿠나카는 호크스 킬러가 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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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은 좋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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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히가시하마가 무너지면서 경기는 치바 롯데가 그대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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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번 시리즈는 어느 정도 선발 대결이라는 이야기고 그 점에 있어선 어느 정도 소프트뱅크가 우위에 있는 편.

그러나 타카 마츠리 기간동안엔 소프트뱅크의 경기력이 꽤 떨어지는 편이고 이번 경기 역시 그 징크스를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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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성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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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치바 롯데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