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세르비아에 승리했다.

푸에르토리코는 도미니카에 승리했다.

이태리는 8강 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를 잡고 진출 가능성이 생겼다. 그 경기를 패했다면 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하는 상황이었는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NBA 리거인 포워드 시모네 폰테키오가 이번 대회 개인 최다 득점인 30득점을 기록했고 스피서와 다톰등의 외곽 야투가 잘 터졌다. 매니언을 밀어내고 대회에 참가한 파졸라의 리딩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한 트레몬트 워터스를 앞세워 이번 대회 전승을 달리던 도미니카를 잡았다. 보스턴 소속으로 NBA에서도 뛰었던 가드 워터스는 3점슛 13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했고 11어시스트와 4스틸등을 더하며 상대 백코트를 초토화했다. 오티즈와 로메로등 빅맨 자원들이 골밑에서 잘 버텨준 것도 승인이었다.

이태리의 승리를 본다. 워터스가 분명 능력있는 볼핸들러인건 사실이다. 그러나, 파졸라는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 볼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매치업으로 나설 선수들을 사이즈의 우위로 공략해 골밑 득점을 만들 폰테키오가 있고 스피서의 지원이 있을 이태리가 승리하고 다음 스텝으로 갈 것이다.

두 팀 모두 외곽 위주의 빠른 운영을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