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에레디비시 흐로닝언 FC엠엔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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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9일 에레디비시 흐로닝언 FC엠엔 해외축구분석
◆ 미리 보는 결론
오버(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양팀의 허술한 수비 퀄리티를 간과할 수 없겠다. 물론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감을 더하는 흐로닝언의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무시할 순 없다. 단, 하위전력들을 상대할 때 보이는 양팀의 ‘맞불’ 작전과 아쉬운 실점 억제력을 간과하기 힘든 터. 충분히 양팀 득점을 기대하며 오버(2.5 기준)접근을 노려도 좋을 것.
◆ 흐로닝언 (네덜란드 1부 18위 / 패패패무패)
PSV(6-0 / 패)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며 최근 9경기 1무 8패를 기록 중인 상황. 무엇보다 처참한 실점 억제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물론 직전 경기는 양팀의 극명한 전력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 허나 극단적인 수비 컨셉을 취함에도 PK박스내 슈팅 시도 5회 이상을 허용하는 점은 염려스러운 대목. 더하여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한계가 드러난 만큼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또한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 역시 기대하긴 어렵다. 올 시즌 ‘리그 최소 득점 4위’를 기록 중인 이들은 단조로운 ‘롱 볼’ 패턴 외의 공격 방식이 전무한 모습. 그나마 원정 득점 페이스(8득점)에 비해 홈 득점 페이스(13득점)가 우수한 점은 위안이나 기대득점 가치 1.00인 이들에게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 엠멘 (네덜란드 1부 16위 / 승패무패패)
마찬가지로 시타르트(0-1 / 패)에게 일격을 맞으며 3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단조로운 ‘롱 볼’ 방식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물론 리그내 준수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효율적인 배후 공간 침투를 통해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점은 고무적이다 허나 상대도 보수적인 성향을 통해 내려앉는 만큼 득점력으로 우위를 점하긴 어려울 것.
또한 처참한 원정 경기력 문제도 염려스럽다. 지난 시타르트(1-0 / 승)경기를 제외 원정 9경기 전패를 기록 중인 상황. 특히 홈 실점 페이스(13실점)에 비해 근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원정 실점 페이스(24실점)도 뚜렷한 만큼 역배당의 이유는 확실하다.
◆ 결장 & 이슈 정보
- 흐로닝언 : 무삼파(CB / ★★), 베흐(CB / ★★★), 두아르테(DM / ★★★★), 발렌테(CAM / ★★★), 아브라함(LW / ★★)
‘준-주전급’ 채널들이 부상 이탈한 상태다.
- 엠멘 : 하데벨드(LB / ★★★), 벨트마테(CB / ★★★★), 버넷(LB / ★★★), 키에텐벨드(CDM / ★★), 리에더(FW / ★★★), 구클루(FW / ★★), 다르팔루(FW / ★★), 멘데스(RW / ★★★★)
준-주전급 공격진의 부상 이탈이 상당하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 앞선 맞대결 전적 : 8전 3승 2무 3패 (동률)
◦ 흐로닝언,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
◦ 흐로닝언, 홈경기 시 평균 1.30의 득점을 기록 중.
◦ 엠멘,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1승 0무 4패를 기록 중.
◦ 엠멘, 원정경기 시 평균 0.60의 득점을 기록 중.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엠멘 승 (3순위)
[핸디캡 / -1.0] 엠멘 승 (2순위)
[언더오버 / 2.5] 오버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