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아웃!' 소토 영입 진정성 보인 팀은 메츠, 양키스, 보스턴, 토론토...나이팅게일 "메츠가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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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LA 다저스가 후안 소토 영입에 뜨뜻미지근한 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25일(현지시간) 실제로 소토 영입을 위해 진지하게 경쟁에 임하는 팀은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4개 뿐이라고 보도했다.
나이팅게일은 "다저스는 소토 없이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소토와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만난 것은 아마도 소토의 가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저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재계약하는 것이다"라며 다저스가 소토 영입 경쟁에서 사실상 철수했음을 시사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대해 그는 "소토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 위한 대화는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메츠의 소토 영입이 가장 유력하다.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할 팀이 없기 때문이다. 양키스는 초과하고 싶지 않은 가격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양키스는 이미 플랜B를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팅게일은 또 보스턴과 토론토가 잠재적 다크호스가 될 수 있으나 코헨의 베팅을 넘기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메츠 이외의 팀들은 소토의 몸값을 올려주기 위한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유일한 관심사는 메츠가 소토에게 얼마를 주느냐는 것이다.
일부 매체의 7억 달러 예상은 현실성이 없다. 그러나 5억 달러는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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