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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O.A.T 감독마저 황인범에 빠졌다..."한국인은 잘 안 그러는데 리더 역할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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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O.A.T 감독마저 황인범에 빠졌다..."한국인은 잘 안 그러는데 리더 역할 인상적"



사진=페예노르트, 게티이미지

거스 히딩크 감독이 황인범을 극찬했다.

페예노르트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 카위프에서 열린 2024-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에서 트벤테에 2-1로 승리했다. 페예노르트는 7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5위에 올랐다.

황인범은 이날 데뷔골을 터트렸다. 골과 더불어 패스 성공률 91%(성공 50회, 시도 55회), 롱패스 성공 5회(시도 7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2회(시도 5회), 피파울 2회, 클리어링 2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7.6점으로 두 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페예노르트 입단 후 정점의 활약을 하면서 구단 이달의 선수에 올랐는데 더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찬사는 이어졌다. 황인범은 네덜란드 'ESPN'이 선정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8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이렇게 짧은 시간에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영리한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페예노르트 핵심인 퀸턴 팀버는 "(황인범이)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바로 적응했다. 의사소통에 능숙하고 상황을 바로 이해한다. 코칭도 많이 한다.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정말 좋은 선수다.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하며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

사진=페예노르트

히딩크 감독도 거들었다. 히딩크 감독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사령탑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G.O.A.T(Greatest Of All Time)'으로 불린다.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스튜디오 풋발'을 통해 "황인범이 유럽에서 뛰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한국 선수들과 일을 했는데 보통 겸손하나 황인범은 지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더 역할을 맡아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 칭찬을 들은 황인범은 경기 후 에레디비시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페예노르트 입성 후 소감을 묻자 "행복하다. 클럽, 도시, 사람들 너무 좋다. 우리 가족에게 친절하게 대하는데 빨리 아내와 딸이 와서 이 멋진 도시를 보여주고 싶다. 이런 빅클럽에서 뛰는 게 자랑스럽다. 일정 때문에 지치고 있긴 하나 빅클럽에서 뛰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해야 한다. 힘들어도 매 경기 정신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는 게 빅클럽에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페예노르트 팬들은 황인범에게 엄청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차출돼 요르단, 이라크와 A매치를 치르고 돌아와서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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