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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닥공 축구’ 아시아 무대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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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닥공 축구’ 아시아 무대서 통했다



지난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ACLE) 스테이지 1차전 광주FC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경기. 광주 아사니(왼쪽 두 번째)가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효(49) 감독이 이끄는 광주FC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일본 J리그 명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완파했다. 광주는 17일 홈에서 치른 2024-2025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7대3으로 크게 꺾었다. ACLE는 기존 AFC 챔피언스리그(ACL)가 올 시즌부터 두 대회로 분리되면서 상위 대회에 붙은 이름이다. 알바니아 대표로 유로2024에 나섰던 자시르 아사니(29)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 오후성, 베카, 가브리엘, 이희균도 소나기 골을 보탰다. J리그 전통의 강호이자, 지난 시즌 ACL과 J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을 상대로 이룬 쾌거였다.

광주는 창단 14년 만에 이번에 처음 아시아 대항전에 나섰는데 첫 승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광주는 2021년 12월 이정효 감독 부임 전 K리그1과 K리그2(2부)를 오가던 비인기 시민 구단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감독 특유 공격 축구로 2022년 곧바로 1부 승격권을 따냈고, 지난해 1부 첫 시즌을 3위로 마쳤다. 기세를 몰아 나선 ACLE 첫 경기에서도 동아시아 대표 강팀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 감독은 “광주의 축구가 어떤 축구인지 아시아에 알린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도 “후반 막판엔 다소 실망스러웠다. 3실점을 한 것 자체가 화가 난다”고 말했다. 포항은 같은 날 중국 상하이 선화와 붙은 원정 경기에서 1대4로 역전패했다.

울산은 18일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벌인 홈경기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0대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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