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미모의 새신부 얼굴 살짝 공개 "평생 아끼고 의지하며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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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조세호가 결혼식 소감을 직접 밝혔다.
개그맨 조세호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고요 ^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세호는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무척 예쁜 새 신부의 모습이 살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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