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퀸 김다나, 우연한 목격으로 25년 만에 父재회 “치매 심각, 억장 무너져”(건강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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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 집’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다나가 25년 만에 아버지와 재회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치매 예방이 주제로 나온 가운데, 트로트 가수 김다나와 엄마 김은식이 출연했다.
이날 김다나는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가 치매를 심각하게 앓고 있다 밝혔다.
TV조선 ‘건강한 집’
그는 "17살 때 건설업 하던 엄마의 사업 실패로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 3년 만에 엄마와는 연락이 닿았는데 아빠는 그러지 못했다. 최근에 논산에서 모습이 목격되면서 아버지를 만나게 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치매로 인해 말투가 어눌하고, 지인 얼굴 인식을 못 하신다. 장소 구분도 못 하시고, 밥도 계속 드시고, 대소변 문제도 있다. 급히 병원을 가니까 치매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하시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모친 김은식도 "어렵게 만났는데 하필 치매라고 하니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고. 억장이 무너지더라. 저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 딸이 고생을 참 많이 하고 있다. 딸에게 부모가 짐 된 거 같아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건강한 집'은 스타의 일상 속에서 포착된 특별한 건강 비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치매로 인해 말투가 어눌하고, 지인 얼굴 인식을 못 하신다. 장소 구분도 못 하시고, 밥도 계속 드시고, 대소변 문제도 있다. 급히 병원을 가니까 치매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하시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모친 김은식도 "어렵게 만났는데 하필 치매라고 하니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고. 억장이 무너지더라. 저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 딸이 고생을 참 많이 하고 있다. 딸에게 부모가 짐 된 거 같아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건강한 집'은 스타의 일상 속에서 포착된 특별한 건강 비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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