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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찐친 송혜교 얼굴 극찬 “초미녀, 한결같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답지만 여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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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찐친 송혜교 얼굴 극찬 “초미녀, 한결같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답지만 여장부”



사진=옥주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옥주현이 송혜교의 미모를 극찬했다.

옥주현은 10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찾아준 지인들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특히 시선을 끈 건 옥주현의 절친으로 알려진 송혜교의 근황이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붙어 사진 촬영에 나섰고, 송혜교는 "뭐야. 영상이야 또"라며 웃었다.

이에 대해 옥주현은 "오랜만에 초미녀를 보고 눈이 개안됨. 볼때마다 한결같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교. 근데 여장부. 송혜교 kyo kyo kyo"라고 적었다.

한편 2022년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해 호평받았던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막내딸이자 왕실 근위대 장교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1차세계대전으로 독일과 영국의 이중간첩이었던 무희 마타 하리 일대기를 그린 '마타하리'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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