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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종양에도 아프리카行, 못 말리겠다”(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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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종양에도 아프리카行, 못 말리겠다”(개콘)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개콘'에서 고민을 토로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92회에서는 가수 강다니엘과 배우 김정화, CCM 가수 유은성 부부가 '소통왕 말자 할매'에 출연했다. 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한 코너, '개그는 반복'이라는 웃음 공식을 활용한 새 코너가 소개됐다.

강다니엘은 지난주 '데프콘 어때요'에 이어 2주 연속 '개그콘서트' 웃음 요정으로 활약했다. 강다니엘은 '소통왕 말자 할매'에 출연, 셀카 속 자신의 얼굴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말했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강다니엘이 원하는 대로 즉석에서 사진을 보정해 큰 눈, 갸름한 턱, 작은 얼굴을 만들어줬다. 하지만 중간이 없는 극단적인 보정 결과가 웃음을 자아냈고, 강다니엘은 "원래 내 셀카가 제일 멋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정화는 "남편이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남편이 몸을 돌봤으면 좋겠는데, 내가 아프리카에 봉사하러 가면 같이 가서 돕는다"며 "남편을 말리지 못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유은성은 "나보다 아프고 어려운 분들이 더 많다"며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아내랑 건강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100% 무대본 관객 참여형 개그 '챗플릭스'는 이날 '흑백 요리조리사'를 콘셉트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송준근과 박성광은 심사위원으로, 박성호와 나현영은 각각 경연 도전자로 등장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쳐

송준근은 '전'을 준비했다는 박성호에게 무슨 전을 준비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관객들은 '나현영 옴브리뉴 도전'을 채팅창에 말했고, 나현영은 최근 유행하는 '옴브리뉴 챌린지'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박성호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음악 감독이 곧바로 음악을 꺼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코너 말미에는 박성광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박성광은 눈을 가린 채 취두부, 통멸치젓갈, 실비 김치 중 하나를 먹고 무엇을 먹었는지 알아맞혀야 했다. 그런데 한 관객이 채팅창에 '다 먹어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결국 세 음식을 다 먹은 박성광이 미각이 마비된 듯한 표정을 지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 코너 '이정수C 정세협C'에서는 개그맨 이정수, 정세협이 "이 코너가 끝나고 나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우리 이름을 외우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반복 개그를 선보였다.

식당에 간 정세협이 손만 들어도 족발 주문이 들어가고, 이정수가 정세협의 지문 대신 족발로 휴대폰 잠금을 해제하는 등 유쾌하면서도 짧은 상황극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정수와 정세협은 개그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음료 CM송을 개사한 노래를 불러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선 '뽕짝 소년단', '알지 맞지', '데프콘 어때요', '히어로입니다만', '심곡파출소', '오스트랄로삐꾸스', '김진곤 씨!', '심의위원회 피해자들'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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