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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 탈퇴한 초아 딱하지 않아→신지민·권민아 불화에는 “화해 NO”(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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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 탈퇴한 초아 딱하지 않아→신지민·권민아 불화에는 “화해 NO”(노빠꾸)



‘노빠꾸 탁재훈’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신혜정이 팀의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의 탁스패치에는 'AOA 신혜정, 멤버 간의 불화를 저지하려다 포기하고 져지로 나서게 된 싸움 구경의 아이콘'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혜정은 탁재훈이 “AOA는 지금 해체했냐”고 묻자 “해체는 안 돼있다. 뭔가 명확히 딱 나오진 않았다. 그런데 마음속에는 해체”라고 답했다.

이어 신혜정은 “각자의 삶을 응원해주고 있다. 마음속으로는 그렇다”며 또 다른 멤버 초아가 먼저 팀을 나간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혜정은 “꿈을 이루고 잘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빠꾸 탁재훈’ 채널

다만 신혜정은 “언니가 딱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언니랑 저랑 가는 길이 다르다. 언니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불화의 원흉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혜정은 “원흉이 누가 있겠나. 다만 서로 연락은 안한다. 인스타 보면 서로의 근황을 다 안다”고 했다.

신혜정은 AOA 완전체를 보고싶다는 기대에도 “저도 보고 싶다. 멤버들과 연락을 안해가지고”라며 “저희 단톡방이 없다. 화해는 아직 안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가했다.

한편 앞서 AOA는 멤버 초아가 탈퇴한데 이어 멤버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을 주장하며 팀내 불화설이 확산되며 완전체 활동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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